영남대로 450km 도보 사진

4월3일 신 영남대로 도보여행 물금~원동 18km

코리아트레일 2008. 4. 3. 16:45

1.도보구간:물금~물금취수장~임경대~원동

2.도보거리:18km 총46km

3.도보시간:09:20~17:00  7시간40분

4.도보날씨:맑음

5.도보인원:손성일,임태혁 2명

 

원동면사무소에서 잠깐 컴퓨터를 쓰고있어 사진은 조금만 올리겠습니다.

친구가 어제부터 무릅이 아파서 고통스럽게 걸어가고있습니다.

많이 응원 좀 해주세요~

 8시 기상 아침 준비를 합니다.

 

 목욕탕앞에서 상추를 뜯어서 아침을 먹습니다.

 출발~

 길옆에 밭이 있습니다.

 

 

 무릅이 아픈 태혁이는 흙길을 걸어갑니다.

 침맞은 한의원

 

 1022 지방도를 따라 갑니다.

 도로를 벗어나려고 마을로 집입합니다.

 구불 구불한 골목길을 지나서

 분필로 표시한 임시 표시가 보입니다.

 

 오른쪽을 진입합니다.

 

 벗꽃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택지 개발중인 부지

 고개마루에서 휴식

 

 

 부황뜬 자리르 보여주는 친구

 경치좋은 정자

 정자에서 바라본 낙동강

 

 물이 없어 어제 불린쌀로 미역밥을해서

 고추장에 비벼서 간단한 점심을 먹습니다.

 코펠 바닥을 긁어서 깨끗이 먹는 친구 ㅋ

 

 제가  만들어준 지팡이를  잡고 걸어 오는 태혁이

 셀카 한장 제얼굴이 안나왔군요

 토교마을 정류장

 강옆으로 걸어갈 예정입니다.

 

 

 강옆길로 진입하니 딸기향이 가득합니다.

 딸기 하우스

 

 

 사먹으려고 물어보니 모두 상인들에게 팔 물량이라 팔수었다고합니다.한바구니에 6,000원입니다.

 파밭

 

 

 

 

 

 길이 희미하게 이어집니다.

 

 이곳에서 철길로 올라가는것이 더 편했을겁니다.

 

 진로를 변경하여 철길로 집입

 

 

 

 도깨비 풀 때문에 따갑습니다.

 

 셀카 한장

 기차굴은 위험하여 언덕으로 올라갑니다.

 

 어느 묘지앞에서 낙동강을 바라보며 휴식

 작게 난 길

 

 기찻길이 되어버린 영남대로

 언덕위의 집

 

 산 정상에있는 헬기장

 진달래길

 

 

 무릅이 아픈 친구는 하산을 포기 버스를 타고 원동으로 오기로 결정  저 혼자 걸어갑니다.

 

 

 전 도로를 피해 잔디 밭으로 걸어갑니다.

 고개 정상

 

 버스를 타고가는 친구가 손을 흔들어줍니다

 

 

 

 매실을 파는 농원

 

 벗꽃길이 맞이해줍니다.

 원동 기차역

 

 

 샛길로 내려갑니다.

 

 다시 만나 친구와 원동면 사무소에서 휴식

 

 

 복지 상담소에서 컴퓨터를 사용하여 4월3일자 사진을 먼저 올렸습니다.

 마을 회관 밑에서 자려고 준비하는데 아저씨가 계셔서 도보 여행중이라 말씀드리니 2층방을 선뜻 내어주십니다.

 

 우리한테는 호텔방 부럽지않은 방이었습니다.전기 담요로 따뜻하게 잘 잤습니다.

 

 난,분재를 키우는 주인 아저씨

 

 

 

 300만원짜리 난꽃이 핀 난입니다.

 

 

 마을회관 전경 우리는 밑에서 자려고했습니다.

 아저씨가 주신 김치에 돼지고기를 구워서 아주 잘먹었습니다~

 친구는 샤워중? ㅋ

 돼지고기와

 김치찌개 만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