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북한산을 뒤에 두고...

 

주최자인 퓨처님과 대장님이 모두 카메라를 안가져오셔서 제가 본의아니게 단체사진을 찍는 미션을 부여받았는데..

걸음도 제일 늦고, 사실 인물사진을 거의 찍어본 적이 없어서...조금...부담스럽긴 했지만...그래도 즐겁고 유쾌하신 님들덕분에

단체 사진도 몇 장 찍고,여행도 너무 재미나게 잘 했습니다.    제가 이름을 도통 (사람이든, 물건이든, 지명이든) 못외우는

불치병을 앓고 있는 관계로 앞으로 여러번 얼굴뵈야 여러님들의 이름과 얼굴을 연결할 수 있을것 같아요.

생사를 함께 한 (차도를 용감하게 역주행한^^) 분들이라 더 가까워진듯..앞으로 더  자주 뵈요*^^*

 

출처 : 아름다운 도보여행

글쓴이 : miso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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