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수종사 ~ 두물머리 & 뽀나쓰..!!!
점점..
걷기가 재밌고 자신있어지면서
무쟈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따라나선 길..
근디..
들뜬 마음에 그만 카메라에 메모리카드도 끼우지 않고.. (치매 1기)
사용하지 않는 카메라의 무게가 그리도 무거울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다행이..
손대장님 카메랄 지원받아 욜씨미 기록하긴 했는데
익숙치 않아 애 좀 먹었드랬습니다.
끝나고..
중앙선을 타고 쭈욱 내려가 좀 더 걷다, 놀다 하느라
오늘 저녁에 서울에 입성한 관계로
업로드가 조금 늦었습니다..!!!
^^;;
오늘의 깃발, 미소님의 일정 브리핑~
대장님도 예외없이 집중하여 듣고 있는 중..
패밀리 룩의 새 얼굴..
슬슬 출발합니다~
운길산 정상?
약간 불안..
초입부터 등산 모드로..
요리 가파른 경사지도 있고..
산 속으로 산 속으로~
-.-
체리향님 동반자들은 은근 반기는 듯.
등산내공이 아주 깊다는..
혀 빼물고 올라왔는디 아직도.. ㅠㅠ
여유있게 친구에게 문자 중계 중인 인어공주 에리얼님..
카메랄 발견하자마자 변하는 포~즈.
소리꾼 = 호수님
놀란이 = 실루엣님
더 놀란이 = 노식님
뒤쳐진 후미 위치 확인 중..
등산은 계속 되고..헉헉~
조길 바로 가면 될텐데..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김..
보이시죠..???
^^;;
네명 모두 미소에 중독 중..
살인미소~
연둣빛 호수..
이 분..
앞모습 잘못 찍단 바로 사망..
앞으로도 쭈욱 뒷태만 나올겁니다..!!!
수종사 직전..
조기 모퉁일 돌면..
드뎌..
차 한잔씩 하세요~
저리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나름의 감흥을 얘기했건만..
버럭~ -.-;;
칫~
중간 정산..???
다른 코스로 올라온 2진..
모두 모여
두 모녀분은 다도삼매경에 빠져
단체사진은 물론 일행도 놓쳤었단..
하행 시작~
여전사 풀하우스님..
쌩큐~님
산n들 & 쌩큐님
(혀 꼬이네..)
보셨죠?
허겁지겁 쫓아 오시는 거..
점심식사하러 갈 땐 힘찬 발걸음..
이 집이 아닙니다~
바로..
요 집 입니다..!!!
식 전 막걸리 부터~
모 나름 갈증 해소 차원에서..
근디..
오른쪽 끝 분은
목이 엄청 탔었던 모양..
^^;;
찐만두와 백김치(맛? 환상..^^)
메인디쉬 사골만둣국..
열중열중~
역시 막걸리얼 공주님~
꺼억~
-.-
두물머리까진 요 버스를 타고 고고씽~
싸늘하면 싸늘한대로..
햇살을 받으며~
차가운 강바람을 이겨내며 걷는 우리는..
아.도.행
시체놀이 중..(시체 = 손대장님)
모이면..
찍혀야지?
??
-.-
그린비님, 사정상 샛길로.. ^^;;
어~춰
세미원 안내 데스크..
오늘은 공짜란다~ ^^
바로..
정원으로 입장~
조리로..
집에 가셔서 외우시려는 듯..
조약돌을 닮고 싶은 얼음..
역주행 수지님..
ㅎ~
뱀나무..
놓친 때..
아쉽지만..
먼저 가야겠어요~
여러분 안뇽히~
담 길에 또..
급 추가한 코스~
양수리 환경생태공원
끙~
허~ ^^
...
모..
멀리 잡은 앞모습이니 죽이기야 하겠어?
-.-;;
어떻게 조런 스텝이 나오는지 미스테리란..
썬 라이즈님
뼈다귀 해장국 집도 아닌데..
손 뼉따구 주인이신 노식님이 골든벨을 울리다..!!!
풀하우스님의 입찟기에 고통스러워하는 솔져~
덜 찢으셨나요..???
집단으로..
양수리 역으로..
전..
덕소에서 중앙선으로 갈아타고
조런 데에 가서
요런 밤 하늘의 별을 보며
(믿으셔야 합니다..!!! 먼지가 아니란 걸..)
생 양미리를 구워 복분자주와 함께~
ㅎㅎ
걷기 후의 제 행적을 적다보니
갑자기 지난 여름에 한 짓이 생각나서리..
통영에 있는 ES Club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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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story by 자유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