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도.행 캠핑도보 첫째날
이
엄동설한에
부실하기 이를데 없는 장비로
매서운 추위에 도전했드랬습니다.
얼어죽지 않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아.도.행 님들의 아름답고 뜨거운 마음 덕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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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날..
평범했던 대모산의 일출도 새로워 보인다!
같이할 동지들이 속속 합류하고..
출바알~
길가의 가로등도 우리의 장도를 응원해 주는 듯..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해 원주로..
잠시 들른 밤안개에 싸인 여주휴게소
밤안개 맞습니다! ^^
믿으세요~
이제..
믿어 지시죠..???
실루엣 & 돌체비타님
호두과자를 사들고..
고속도로 정체를 피해
국도로 우회해서 원주터미널 돗착~
이 사진 안에 있는 부산서 올라온 라니님을 픽업하기 직전..
엄지로 표현하는 무사합류의 기쁨..
엄청난 밤안개 속을 뚫고 도착한 강림면 숙박지..
뜨거운 것이 좋아~
치악산 동동주와 족발에다
매서운 추위도 녹여버리는
우렁찬 건배~
싼타걸 돌체비타님의 크리스마스 선물..
슷~
요즘..
오지명 컨셉 땜시 가벼워진 자유쟁이를
다시 마초맨으로 되돌리기 위한 눈물나는 설정샷~
몰래 대장님을 째려보기도 하고..
근디..
역시나 잘 안된다..
-.-;;
글타구..
저리 웃는 건 얄미운 거란..
그리 웃다가 침 튑니다요~
자유쟁일 이상하게 마무리 샷한 라니님..(콱~)
조런 곳에서..
자유롭게 변하는 불꽃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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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story by 자유쟁이(첫날밤을 그런대로 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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