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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봉달이의 지리산 둘레길 3일째...

코리아트레일 2010. 6. 25. 23:39

 

가장 힘들었던날.....

 

22km를 걸었다는....

 

 

ing..............

소원을 비세요....

 

 

 

 

풍경이 이쁘죠...

 

 

 

 

 

대장, 비디오 찍느라 고생하셨네요...

라야님이 떠받긴 카메라...

 

 

 

 

이날, 난 그걸 느꼈습니다..

나이들면 영맨님처럼 되어야지..

참 인자하시고, 체력도 좋으시고, 사모님을 위하시는 마음이 대단하십니다...

 

 

개구장이 소녀(?) 라야님...

다리긴거 자랑하나???

 

 

 

 

 표정이 비장해 보입니다....

 

 

 

 

 

뒷모습이 넘 아름답지 않나요?

방학동님의 여자랍니다....

 

 

 

 

 

 

 

 

 

 

ㅎ 서로 몰카를 찍습니다.....

찍히면 사랑한다....

 

 

 

 

둘레길에서 가장 연장자이신 영맨님께서

동심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인터뷰를 못했네요...그네탄 후의 느낌을....ㅋ

아마도 넘 행복했을겁니다....

 

 

뒷모습이 정말 씩씩해 보이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방학동님의 흔적을 뒤에 지고 묵묵히 걸으십니다...

 

 

시멘트길이 아닌 흙길이었다면, 저 S라인에 아름다운 사람들...

공기좋은 숲, 넘 좋았을텐데,

꼭 고행길 같았습니다...하지만....

 

 

지리산 둘레길에서 아름다운 부부를 발견했습니다.

어찌나 찰떡궁합인지....어케 아냐고요?

그냥 느낌이...사진발도 삘받잖아요....ㅎ

 

 

마쯔리님, 누님들 중에 가장 연장자이시기는 하나,

체력으로는 전혀 손색이 없으신 누님...

얼굴안보니까 누님이라 하지....앞에서 못합니다...킄

포즈 쥑이십니다...

 

 

두분 꼭 자매 같으시다...

넘 잘어울리세요...

아름다우십니다...

 

 

 

지금 열심히 짓고 있는 민박집 정자에 첫글을 새기다....봉달...

이어서, 심심해님....

다시찾게 되면 정말 반가울거 같습니다....

 

 

 

경상도에서 전라도를 넘어서자 나타난 민박집...

그 쉼터인 정자에 흔적을 남기네요...

아도행...글씨도 참 이쁘게 쓰네..

 

 

 

헤어진 떨거지들(?)을 기다리시는 디딤돌님, 심심해님, 영맨님...

마음이 참 고우십니다...

 

 

 

 

목적지를 코앞에 두고...

 

 

 

 

출처 : 아름다운 도보여행
글쓴이 : 봉달(송봉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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