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삼남길 개척도보 다섯째날
언제 : 2011년 2월 21일 09:00
어디를 : 다산 수련원-항촌리-뒤마을길-탑정상길-아랫마을-다산 수련원.
거리 : 18km 걸은시간 : 7시간 누구와 : 대장.메이데이.토르와 함께
위성사진은 세번째날과 겹쳐있기에 생략하였담다. 전날부터 다산수련원에서 휴식을 끝날때까지 하기로 하였지요. 수련원 앞에 다산 정약용선생의 기념비적이 동상이지요.
표지와 같이 여러가지 좋은 말씀만 적혀있드래요.^^
오늘은 예전에 함께하였던 다산동오회의 회장님과 함께 길을 나서서 아름다운길을 선정하고자 이렇게 정겨운길을 걸었담다.
언덕을 오르기는 하였지만 그리 힘도 들지않코 고즈넉하였지요.^^
토르님도 타박 타박 잘도 걸으셨지요.^^
탑이 있는 곳으로 향하여 올라갖지요.
오르면서 저도 한컷.(숨이 차서리 입이 좀 버러졌군요.^^ㅋㅋㅋ)
그곳 정상에서 내려다본 풍경이 절경이였담다.
이번엔 마을 쪽을 바라보면서 한컷.
내려오는 길이 이렇게 울창한줄은 돌아가는 길이기에 이번길은 퇴짜를 맞았지요.
내려가는 길도 넘 좋았지요. 그러나 돌아서 다시 내려가는 것이라 부적격판정.
길은 참으로 아름다웠담다.
그곳을 내려와 다시 윤씨들의 세거지의 표지석이 웅장함.
동오회 회장님이 이곳으로 들어가셔서 술을 가져와 한잔하였지요. 크 - 이맛이야말로....
정겨운길에서 유배길을 함께 걸으신 동오회 회장님과 함께.
두분이 오는 장면.
이렇게 오늘은 일찍 걷기를 마치고 쉬기로 하였으나 저는 넘 지루하여 수련원에서 초당을 거쳐 백련사까지 다녀왔담다. 이곳은 수련원에서 다산 초당으로 가는길이람다.
두충나무들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기에 한컷.
편백나무숲을 지나면서 휘여진 나무가 있어서 한컷.(바닥에는 뿌리들의 향연이죠.)
휘여진 나무를 등지고 셀카.
다산 초당에서
멀리까지 내려다 볼수있는 누각에서.
백련사로가는 길목의 아름다운 숲길
넘 정겨운 길이였담다.
저 멀리 백련사가 내려다 보이죠.
백련사를 지나가면서.
멋진 지붕들을 한컷.
동백나무숲을 지나는 길목.
늦봄이란 학교.(문익환목사님의 업적의 하나인 학교인듯 하였지요.)
담장에 그림이 좀 이상하여서리.
수련원을 다와서 이렇게 동네도 옛길로 잘 꾸며놓여있었지요.
다산 수련원을 들어오는 입구에 있는 찻집간판.
오늘은 오전에 11km를 걷고 오후에는 쉬기로 하였지요. 일찍 걷기가 끝이나니 할것이 없어서 혼자서 다시 걷기를 하여 수련원에서 다산초당을 거쳐 백련사라는 사찰을 지나 문익환목사의 흔적이 살아숨쉬은 늦봄이라는 학교를 거쳐 다시 수련원까지 6km를 더 걷고 돌아왔담다. 함께한 대장님과 메이데이님의 할일이 있어서리 좀 쉬라고하는것을 저는 이렇게 더 걷고 돌아와 휴식을 함께 취하였담다. 오늘의일과 무사히 맞치고 내일을 위하여 휴식을 취하였담다. 오늘의 걷기도 참으로 즐겁게 행복하게 걸었지요. 모든것이 대장님과 함께하여서라고 생각을 하며 다시 고마움을 표하는 바임니다. 오늘도 수고 많이 하셨지요. 내일을 위하여 편안한 안식을 취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