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6월13일(월) 오후 2시30분 KBS2 TV "테마여행 길을 걷다" 제 1회 ‘삼남길, 강진자락을 걷다 재방송합니다
삼남길- 강진자락을 걷다
<연기자 최불암이 다녀온 코스 길>
1) 도암면 마을회관 - 다산초당 - 백련사 - 춘곡마을 - 기룡마을 - 백운동입구 - 녹차밭
- 누릿재 숲길입구 - 누릿재정상.
<연기자 최불암이 다녀온 코스 길>
다산 정약용이 머물렀던 다산초당은 다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데 “정석” 돌머리 와 백련사로 이어지는 길목에 있다. 초당과 백련사를 잇는 좁은 오솔길은 한국 100대 아름다운 길에 선정 되었을만큼 매우 뛰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특히 소나무의 뿌리가 들어나 계단처럼 이어진 뿌리 길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길이기도 하다.
백련사로 향하는 길은 3.4월에 동백꽃이 만발하는데 백련사 주차장을 내려와 숲으로 들어가는 길에 자연그대로 숲과 옛길을 복원해 놓아 길을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백련사를 지나 잊혀졌던 만덕산 줄기의 깊은 숲길을 지나 기룡마을에 다다르면 대나무 숲에 가려 길이 없는 듯 하지만 살짝 대나무를 걷으면 길이 나타나는데 이 비밀스런 길이 이 코스의 백미이다.
그 뒤 월출산 밑에 산과 어우러져 있는 태평양 다원 차 밭이 나타나는데 이 풍경이 일품이다. 녹차밭 사이로 깊은 숲속길을 따라가면 백운동 정자가 나온다. 지금도 사람이 기거하는데아담하고 단풍이 들 때 가장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그 뒤 전라남도에서 가장 높았다는 고개로 풀치터널이 뚫리면서 사용하지 않아 묻혀졌던 옛 고개길을 복원한 곳을 걸으면 멋있는 편백나무 군락지가 보이는 누릿재 길을 따라 누릿재 정상에 오를 수 있다.
***그 외 코스
* 5코스 소개 : 총 18.5km
사초리마을 - 논정마을 - 옥전마을회관 - 장군봉 - 명발당 - 항촌리마을회관 - 표장마을 - 진등마을
- 방파제길 - 다산 수련원
* 6코스 소개 : 총 12.1km
다산 수련원 - 다산 초당 - 백련사 - 춘곡마을 - 기룡마을 - 초동마을 - 도원마을 - 강진의료원 - 영랑생가
*8코스 소개 : 총13.8km
달마지마을(대월리) - 월하마을 - 백운동 - 태평양다원 - 월남사지3층탑- 누릿재정상 - 편백나무숲
-사자저수지 - 천황사입구
사단법인 아름다운 도보여행 : http://beautifulwalking.net
다음 아름다운 도보여행 : cafe.daum.net/beautifulwalking
네이버 아름다운 도보여행 : cafe.naver.com/beautifulwal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