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트레일 사진

[스크랩] 셋째날 오후 성전리-월남사지

코리아트레일 2011. 12. 28. 20:18

서울식당에서 점심먹고 출발

 

도시에서는 아예 말대꾸도 하지 말라는 데...먼저 인사하는 어린 신사들. 이 아저씨가  우릴 왜 찍지???

 

 

또 구멍으로 큰길 을 가로지르고

 

죽은 자를 위한 광고인지, 산 자의 목구멍을 위한 것인지....

 

또 통과

 

 

월출인가

 

 

잘 지어진 한옥도 구경하고

 

이름을 알았었는데...

 

 

달마지마을. 얼마나 듣기좋고 부르기 좋은 우리 말인지...게속 불러봅니다.

 

산 내 들 길 산내들길...좋은 이름이지요. 

 

또 우리 대장님이 마중을....

 

뒷산과 호랑이 전설. 다음에 좀 더 자세히 들어야겠어요.

 

대단한 체력의 난나야님.

 

 

올라가면 뚝길

 

 

 

 

"수단" "수단"이 무슨 뜻인지...

 

 

밭에서 주운 무우를 깍아서 보시를 하고 있는 난나냐님.

 

저 멀리 월출이 보이고...

 

 

이러한 흙담 옆도 지나고

 

 

밭에서 말리는 고추...처음에는 버린 것으로 짐작했는데 일고보니 말리는 중임.

 

 

백운동 앞에서

 

 

핏 빛 동백...

 

 

백운동지나 고개를 넘으니...

 

차밭이 눈 앞에.....

 

 

찻집

 

이 광고판 끼고 돌면

 

 

 

월남사 옛터, 그 잘 생긴 탑이 눈에 들어옵니다. 심우님 입에서 계속 튀는 감탄사. 내일 아침에 또 보자고 재촉해서야 걸음을 떼는 심우님. 

 

오늘은 여기서 종을 칩니다.

출처 : 아름다운 도보여행
글쓴이 : 한글(박정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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