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트레일 공지
[스크랩] 사)아름다운 도보여행 서울시장상 수상 및 전라남도 도지사 표창장 수상.
코리아트레일
2012. 1. 31. 17:46

|
제2회 환경매일 저탄소 친환경 대상 발표
|
회원분님들과 함께 발전하는 사단법인 아름다운 도보여행과 삼남길을 만들어가겠습니다.
환경부·국토부 장관·국회환경위원회 위원장·서울시장 등 수여
모든 전자기기의 대기전력을 완전히 차단하는 ‘대기전력 차단회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주)모토모테크원(대표이사 전영숙)이 영예의 환경부장관 대상에 선정됐다. 또 전국 대형 쇼핑몰, 할인마트 등과 협력관계를 맺고 폐기물과 음식물, 재활용품 수거 운반을 통해 매립 없는 에너지 자원 순환에 앞장서고 있는 (주)신세기바이오그린(대표이사 김용범)이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대상에 선정됐다.
두산건설(주)의 김문수 소장은 전문적 지식으로 친환경적 공사현장을 조성하고 소음공해를 줄이기 위해 ‘디자인가설 방음벽’을 설치하는 노력을 기울여 개인이 국토해양부장관 대상을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한중 사막화 방지 생명공학 공동연구센터(공동센터장 곽상수, 덩시평)는 사막화방지와 글로벌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친환경 생명공학기술 개발에 앞장선 공로로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대상을 수상했다.
환경매일과 (사)환경·인 포럼이 공동 주최한 ‘제2회 저탄소 친환경대상’(Low Carbon Eco Friendly Award) 공모 결과 대상 수상자는 이밖에도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양천구청이 기상청장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고, 라미드그룹(한국환경공단이사장 대상), DSK엔지니어링(주)(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대상) 등도 수상자로 포함됐다.
서울특별시장 대상 수상자는 (사)아름다운도보여행, 김태곤 박사(가수) 그리고 한신공영의 하용철 소장이 선정됐다.
특히 저탄소 친환경대상의 주최자인 환경매일사장 대상에는 자화육각수 제조시스템 ‘워터키퍼153’을 개발한 (주)탑월드그린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월 9일(목)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찬만 기자>
[서울시장 대상 ]서울로 통하는 아름다운 녹색 발걸음 (사)아름다운 도보여행
스포츠워킹을 포함해 걷기인구 1000만명 시대, 인터넷 포털 Daum카페에서 처음 모여 사단법인체로 발전한 아름다운 도보여행(이사장 손성일, 이하 아도행)은 순수 동호인 중심의 옛길조성 및 도보 단체이다.
이들의 모토는 환경 훼손은 물론 각종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자동차를 버리고 친환경 삶을 추구하며 '걷자'는 것이다. 지난 2010년 법인체 결성 이후 제대로 된 걷기 문화를 만들고자 땅끝마을 해남에서 서울에 이르는 삼남길을 복원하고, 각 지자체별 생태길 조성에 참여하고 있다.
총 연장 약 700km에 이르는 삼남길은 카페 동호인 중심으로 2008년 11월 개척을 시작해 오는 2015년 길 연결을 앞두고 있다. 이중 2009년 열린 강진 구간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생태탐방로도 지정되기도 했다.
삼남길이 열리면 서울에서 시작해 경기도 땅을 지나 충청도를 걸어 땅끝에 이르게 된다. 그리곤 배를 타고 제주에 이르러 자연스럽게 올레길과 연결되게 된다.
손성일 이사장은 삼남길에 대해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밀착을 강조했다. "안전하고 흙길과 숲길로 연결되었고, 자연과 사람의 마을을 배척하지 않으며 숱한 민중의 삶과 이야기가 묻어 있는 길이 될 것입니다."
아도행은 도보야 말로 그 고장의 속살을 보는 체류형 관광에 가깝다고 말한다. 스페인의 산티아고길이 그렇듯이 버려진 집과 마을회관이 나그네의 쉼터와 숙소가 되고 먹을거리는 부녀회의 수익수단이 되는 지역밀착형 친환경 생태관광을 꿈꾸고 있다.
올해 저탄소친환경대상 서울시장 대상에 선정된 (사)아름다운도보여행은 지난 한해 연 인원 1만5000명이 참석하는 도보행사 500여회를 개최했으며, 이 과정 중 일체의 1회용품 사용을 배제한 친환경 걷기를 장려해 왔다.
서울시 협력사업으로는 '서울특별시 종로구청 서울 성곽 지도 조사 및 제작' 자문역과 '서울특별시 생태문화길 심사 및 리본 표시 사업' 등이 있으며, <서울 사계절 걷고 싶은 길 110>, <우리 동네에도 올레 길이 있다> 등 친환경도보 관련 책을 출판했다. 손성일 이사장은 "마을이 마을로 달리고 보부상이 걷고 죄 많은 양반나리가 귀양살이 떠나고 군사가 이동하고 가난한 선비가 과거시험 보러 넘어가던 길에서 호젓한 한국의 미를 발견하고 친환경적인 삶을 고민하는, 철학이 있는 삼남길을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기전력 완전 차단 회로 세계 최초 개발 (주)모토모테크원
매립 없는 에너지자원순환의 선구자 (주)신세기바이오그린
친환경적 공사현장 조성, 디자인가설 방음벽 설치 노력 두산건설 김문수 소장
사막화방지 위한 바이오 식품 기술개발에 앞장 한중사막화방지생명공학공동연구센터
쾌적한 생활환경과 자연환경 조성을 목표로 6대 전략과제 설정 양천구청
친환경 관광레저산업 선도, 고객만족 창출 라미드그룹
신재생 에너지 설비 설치 전문기업 인증 획득 DSK그룹
스포츠워킹 포함 녹색 걷기인구 1000만 명 시대 선도 (사)아름다운 도보여행
연예인 박사 1호, 음악치료와 봉사에 헌신 김태곤 가수
비포 서비스에 만전 기하라, 무결점 품질보증 인증 실시 한신공영 하용철 토목부장
배관 녹·스케일 말끔히 제거, 정화된 친환경 6각수 공급 (주)탑월드그린
|
제1회 때 보다 제2회때 심사가 어려웠다. 그린기업, 그린기술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로 가는 지름길임이 대세라는 것을 확연하게 알 수 있었다.”
본지가 마련한 환경어젠다‘그린빙(Green-Being)’을 실천하고 기업과 공공기관, 지자체 및 개인의 환경친화적 활동을 발굴해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에 이바지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대처와 관련기술을 널리 알려 공동의 번영을 위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열고자 ‘저탄소 친환경 대상’을 선정했다.
공동주최인 본지와 (사)환경·인 포럼(회장 심재곤)은 지난해와 같이 녹색 실천을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제2회 환경매일 저탄소 친환경 대상’을 공모,지난 22일 1차 심사와 25일 2차 심사를 거쳐 27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했다.
이번 심사는 6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우선 40개 기관(기업 및 단체)을 선별했다. 이어 25일 환경각계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세부 사항이 담긴 공적서류를 토대로 2차 심사를 실시했다. 2차 심사는 1차 후보군 중 공적서와 관련 자료를 통해 계량화 지수(70점)와 명성지수(30점)을 산출한 뒤 공정하게 심사했다. 특히 심사기준 중 가장 중요하게 평가한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의 핵심리더’에 초점을 두고 대상 기업이나 단체(지자체)의 경우 친환경인증 사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환경 관련 실적 증명이 심사 참고자료로 제공됐다.
친환경 관련 수상 내역이나 특허증, 녹색관련 기술인증 여부도 꼼꼼히 살펴 수상 기관을 확정했다. 시상부문은 저탄소친환경상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기업, 참된 친환경 모두가 모범되는 기업을 최우선으로 선정했다.
저탄소 친환경대상은 녹색성장위원장상, 환경부장관상, 국토해양부장관상 등 11개상으로 저탄소 친환경 정책 추진 이전부터 업계를 선도하거나 미래 희망과 가치를 위해 묵묵히 녹색 경영을 실천해 온 기업과 단체에 줬다. 대상은 정부 부처나 환경 관련 기관장이 대거 참여한 점을 고려해 관련 기관과 유사하다고 판단되는 기업군과 단체, 인물로 나눠 심사를 벌였다. 기관장의 지위를 논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판단에 따라 모두 대상 수상기관장으로 이름을 통일했다.
심사위원회는 총평에서 “제1회 때와 달리 2회째인 저탄소 친환경대상은 녹색성장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국민들에게 파급되는 다양한 그린 채널을 감안할 때 옥석을 가리기는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출처 : 아름다운 도보여행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