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해외도보여행] 일본 쵸카이산 제2폭포 탐방기록/사진 2013 2 3 일
2013 1 28-29 월화
2013-06/07 + 02/02, -1 눈이 오락가락, 함박눈이 내릴 땐 엄청나다
아름다운 도보여행 + 일본 현지 유자마찌 도보단과 한일합동탐방
@ (국립)공원 위치 표지기
☞ 이정표
거리단위 = km
i/pic/prp = 매표소/탐방안내소/지원센타(pic)/통제소/시인마을/공원지킴터(prp)
[1시간4분/71컷] = 구간거리/전체촬영 사진매수
[탐방기록]
ㅇ 2월2일 토
1130 인천공항 출발
1335 아키타 공항도착, 국제선은 대한항공만 운항하는 작은 공항
바닷가 용출수 지역과 16나한상 보고 숙소 유라리 호텔도착
ㅇ 2월3일 일
- 유자마찌 사람들과 한일합동 워킹, 쵸카이산 제2폭포(빙포) 왕복
0700 천연 염화나트륨 온천욕후 7층 전망대에서 바다와 산을 보며 아침식사
0830 발대식과 주의사항 후 버스로 임도 입구까지 이동
0919 주의사항 전달후 출발
“ 동계에는 제1폭과 제2폭 탐방이 위험하니 주의하라는 경고판이 있다”
발자국을 조금만 벗어나도 푹 빠진다
0929 우리를 뒤로 세우고 유자마찌 사람들이 앞서서 가며 눈을 다져준다
삼나무 숲 통과
스틱은 설산용 바스켓을 달아야 효력을 발휘한다
1011 스노우모빌은 음식박스를 나르고 뒤쳐지는 사람들도 실어 나른다
1036 적송지대도 보인다
1049 산사태 방지 울타리
1052 앞서가는 유자마찌 사람의 설피가 마음에 든다
1102 주차장 도착, 신사입구에서 단체촬영 [1시간43분 소요]
주차장엔 대피소, 화장실이 있고 오늘은 대형 압력솥에서 돈지루가 끓고 있다
돼지고기 감자 양파 버섯등을 걸죽하게 끓였는데 맛이 좋다(사진)
눈이 녹으면 이곳까지 차가 올라온다
1122 다시 주의사항을 듣고 출발, 급경사 지역으로 내려오는 사람들에게 길 양보
1135 개구리?가 붙어있는 나무(사진)
1152 제2폭포 도착(니노타키)
기념촬영 하느라 질서가 무너진다
함박눈이 진하게 내리는데 주변의 나무들이 거대하다
눈 속에서 점심을 하는 팀도 보인다
1212 폭포 출발
1230 주차장 도착, 30여분 사이에 내린 눈이 배낭을 덮어버렸다
1237 점심, 돈지루와 매실 참치가 들어있는 김밥
1302 하산시작
1413 버스에 도착 [주차장에서 1시간11분소요]
총소요시간: 약5시간 [D7000: 312컷]
1439: 마을 스키장에서 눈썰매와 스노우모빌 시승 후 숙소로
ㅇ 2월4일(월)
0700 아침식사, 어제보다는 산이 조금더 위쪽까지 조망되나 정상까지는 아니다
0920-1010 아키타현의 사케양조장 견학 및 시음
500년의 역사(일본에서 3번째)와 150년 된 건물
飛良泉(양조장 상표)
슈퍼마켓에 들려 1시간 반 정도 쇼핑 후 공항으로
1435 출발인데 50여분 지연 출발한다
작은 공항에 승객은 만원인데 아이리스촬영팀 짐 때문에 더욱 복잡하다
인천도착시 고우어라운드하여 1시간 이상 지연 도착한다
여름에 가 봐야겠다, 야생화 탐사
[탐방사진]
쵸카이산(鳥海山) 일명 데와후지 2,236m
아키타현과 야마가타현 경계에 위치
화산분출로 형성되어 제주도와 유사하나 깊은 계곡이 발달되어있고 적설량이 많아 정상부는 20-30m까 쌓여 8월에도 다 녹지 않는 만년설 지역이 있다
옛 지명인 데와에 있는 후지산 닮은 형태라하여 데와후지라고도 불린다
많은 눈이 녹아 지하로 유입 용출수가 나와 물맛이 좋고 이 지방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쌀과 만나서 맛있는 술이 만들어진다
일본내에서 역사가 3번째로 깊은 500년 역사의 사케양조장이 아키타현에 있고(사진참조) 우리가 묵은 숙소인 유라리호텔엔 천연 염화나트륨 온천노천탕이 있다
겨울산행은 제2폭포(니노타키)까지의 왕복코스가 인기인데 임도를 따르다가 주차장에서 20여분 우측 산사면을 따라 올라간다(여름엔 주차장에서 20여분소요)
여름엔 200여종의 야생화를 보며 왕복 10여시간의 산행을 즐길 수 있다
- 사진 199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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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는 아무것도 남기지 말고 산에선 어느 것도 가져오지 말자!
조용히! 깨끗이! 그리고 자연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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