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1일 30일 흐림-따뜻한 마음 아름다운 사람들
10:45 한증막 출발
12:20 망상 오토캠핑장 도착-빨래 점심
15:00 출발
16:40 묵호항 도착 솔낭구님 만남
17:00 응원 도보팀 김하철 선생님,흙이,영주 만남-묵호항에서 장보기
18:10 망상해수욕장 도착 저녁 및 회식-솔낭구님,당까치님,처제분 합석
아침 3,000원
총비용 3,000원
총누적 456,950원
수입 30,000원
총 도보 길이 16km 누적 482
총 도보 시간 6시간 누적 162:55
아침에 일어나 밖을 보니 날씨가 너무 좋다.오늘 응원오시는 김선생님 일행분들에게도 날씨에게도 감사할뿐이다.아침부터 기분이 너무 상쾌하고 좋다.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옷을 빨아 배낭에 메고 11시가 다돼어 느긋하게 출발 바다 바람이 시원하다.1시간30분을 걸어 망상 오토캥핑장에 도착하니 시설이 너무
좋다.오늘 무슨 동호회에서 단합대회를 한다는 현수막이 걸려있지만 시간이 일러 사람은 없다.
나 혼자만의 공간이어서 난 이곳에서 빨래도 다시 널어 말리고 점심도 해먹으며 선생님 일행을 들뜬
마음으로 기다리다 오후 3시 줄발 천천히 시간을 맞춰 바다를 보며 걸어가다보니 솔낭구님께서
도착하셨다는 전화를 받고 속도를 내어 묵호항에 도착하니 바로 솔낭구님이 얼굴을 알아보시고
웃음으로 반겨주신다.20분후 김선생님의 애마가 도착하여 뜨겁게 인사를 마치고 묵호항에서
오징어회와 도룩묵을 사고 인근 시장에서 고기등을 사서 망상 해수욕장으로 이동 도착하자 마자 텐트를 쳤다.4~5인용이라 김선생님의 텐트는 10인용으로 판매되는것으로 ㅎㅎ 아주 컸다.
장보기에서 무를 빠뜨려 솔낭구님에게 전화로 부탁을하시니 망상까지 다오신 솔낭구님 일행은 다시
무를 사가지고 오시는 수고를 해주셨다.솔낭구님 일행분들은 바로 강릉에 볼일이있어 가셔야하지만
1시간여를 함께 보내고 아쉽게 작별을했다.그때 오신 처제분과 술 대결을 하다 흙이와 난 못 먹는 소주를 마셔 흙이는 바로 차에서 자고 김선생님과 영주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중에는 번개탄은 사고 화로는 편의점에서 빌려 삼결삼도 구워먹고 오징어다리는 내가 가져온 돌에
구워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쉬운 그날을 마감했다.
마음이 쉬는 의자님이 정성스럽게 싸주신 여러 음식과 술들 너무 잘먹었습니다.
멀리까지 응원 오신 김하철선생님,솔낭구님,당까치님,흙이님,영주님,술 대결한 처제님 모두
너무 감사드리고 또 고맙습니다.열심히 걸어 꼭 완주하여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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