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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도보여행-08년11월24일~30일 "新호남길" 조성 도보 및 카페 후원금을 모금합니다.

코리아트레일 2008. 11. 16. 10:45

新호남길 해남~강진 구간에 표지기를 달고 페인트로 화살표를 그리는 작업을하여 1~2구간을 만들어갑니다. 

혹시 중간 참여 하실분은 연락 주세요~

카페가 만들어가는 新호남길은 최대한 안전한 농로와 한적한 구길을 이어 만들갑니다.

이번에는 차량으로 사전에 만들 구간을 답사하고 가벼운 복장으로 도보 할 예정입니다.

처음부터 스페인의 카미노나 우리나라의 제주올레,지리산길처럼 좋은 길은 만들기는 어렵겠지만 우리가 만든 길을

많은분들이 걸어간다면 점점 더 쉽고 안전하게 장기 도보를 할 수 있도록 보완 발전되리라 생각합니다.

 

 

카페 기금(십만원)으로 지도등 책자를 구입하여 카페 기금이 거의 없습니다.

혹시 우리 카페가 새로 만들어가는 "新호남길"에 도움을 주실 회원분들이 계시면 카페 후원금을 모금해 

장비 구입 및 작업 경비등에 사용하려고합니다.카페 후원금 통장 농협 063-02-357974 손성일 

 

 新호남길 만들기 도보 

1.모임장소 : 추후 공지

2.모임시간 : 추후공지
3.도보코스 : 땅끝마을~이진성~다산초당~강진

4.도보거리 : 50~60km 정도 예상

5.작업시간 : 1일 8시간 예상(휴식 시간 포함)

6.도보준비 : 매트리스,침낭,운동화,편안한복장(등산복),렌턴,수건,모자,선글라스,썬크림,여벌옷,쌀10인분씩,밑반찬등

                   텐트는 제가 인원수에 맞춰 가져가겠습니다.차량으로 이동하니 배낭 무게는 신경 쓰지 마세요~ 

7.도보회비 : 1일 10,000원정도 예상

8.도보주최 : 손성일 011-257-3765

 

 

대동지지의 10대로와 소속역의 위치도
 

 

# 해남로의 끝이자 시작점은 우수영이 된다. 제주로를 이을 경우 이진(해남 북평면 이진리, 당시에는 영암 땅)부터이다.
# '라'의 땅 이름은 원문(轅門)으로 요즘의 검문소에 해당되던 곳이다. 지형적으로 개미 허리처럼 생겼기에 이곳을 통과하지 않고는 우수영으로 들어갈 수 없었다. 현재는 양쪽 바다를 메웠기에 이름만 남았다. 비슷한 지형으로 통영로의 통영 들머리에도 원문이 있으며 현재도 검문소(원문검문소)가 설치되어 있다.

가-선두(選頭), 나-황이면(黃二面), 다-명양(鳴洋), 라-원문(轅門), 마-남리역(南利驛), 바-황일면(黃一面), 사-산이면(山二面), 아-남곽산(南郭山), 자-홍교(虹橋), 차-현일면(縣一面), 카-녹산면(鹿山面), 타-별진(別珍驛), 파-장소(長所)
㉠-해창(海倉), ㉡-산일면(山一面), ①-오도치(悟道峙), ②-신기(新基) ③-조막(造幕)

 



# 석제원이 있던 곳이 현재의 강진군 성전면 성전리로서 강진 땅의 일부를 지나 황치를 넘는다. 영암에서 '나주 대로'로 표시한 길은 현재의 13번 국도와 같다.
# 영암부터 나주까지는 '나주 소로'로 표기한 길이 걷기에 좋다.

 

출처 : 아름다운 도보여행
글쓴이 : 손성일[손성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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