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강화 역사 탐방로 답사 1

 

"강화 역사 탐방로" 답사

 

시간: 2009. 04.24 (금) 오전 9시 출발~오후3시

 

참석자: 곽재연(한국관광공사), 김기훈, 김나현, 김은미, 변애숙(관광개발사업소), 손성일(다음카페-"아름다운 보도여행"), 신정일(사단법인 우리땅걷기), 유병희(사회문화나눔협회), 임용재(임팩트 코리아), 임철민(공간 민들레), 허시명(한국여행작가협회), 홍성운(문화체육관광부), 황영자(강화군 시민연대)

 

 

 찾아오는방법:

 

①서울 신촌→강화터미널→용흥궁(도보15분): 소요시간:1시간50분, 배차간격:15분, 요금4200원

③인천→강화터미널(70번버스)→용흥궁(도보15분): 소요시간:2시간, 배차간격:20분, 요금:3500원

④부평→강화터미널(90번버스)→용흥궁(도보15분): 소요시간:1시간30분, 배차간격15분, 요금:3500원 

⑤인천→강화군청(700번버스)→용흥궁(도보15분): 소요시간:2시간, 배차간격:40분, 요금2500원

 

답사 경로:

 

별다방→용흥궁→성공회 강화성당→고려궁지→은수물→북문→강화산성길→오읍약수터→점심

→강화역사관→광성보→초지진(*우천 관계로 도보 마침*)

 

 

 

용흥궁에서 시작하기 위해 별다방에 모였습니다.

강화의 옛 다방 분위기도 느껴보고 쌍화차도 마시고 출발~

  

 

 

용흥궁은 조선 후기 철종(1831∼1863)이 왕위에 오르기 전 19세까지 살던 집입니다.

용흥궁 정문은 지금은 공사중이고 뒤길로 올라가면 성공회 강화성당으로 이어집니다.

 

 

 

 

성공회 강화성당입니다. 1896년(고종 33) 강화에서 처음으로 한국인이 세례를 받은 것을 계기로 1900년 11월 15일 이곳 강화에 한국 최초의 성당을 세우게 되었다. 

특히 서양식 장식이 거의 없는 순수한 한식 목조건물이면서 지붕과 내부구조는 한국적 건축양식을 많이 가미하였다.

 

 

 

성당 내부 모습입니다.

 

 

 

 

성당 뒤편입니다.

 

 

 성공회 강화성당에서 내려와 용흥궁 공원과 강화초등학교를 지나 강화 고려궁지에 도착~

1232년(고려 고종 19) 몽골군의 침입에 대항하기 위하여 왕도를 강화로 옮긴 후 1270년(원종 11) 화의를 맺고 개성(開城)으로 환도할 때까지 39년 동안의 왕궁터이다. 사진은 강화유수부동헌 건물 편액이다.

 

 

 

고려궁지를 나와 북문길 은행나무쪽으로 빠져나와 강화여고 방향으로 가다보면 은수물이 나옵니다~

여기 오시면 시원한 물에 발을 한번 담가 보시기 바랍니다.^^

 

 

 북문을 향해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는중~

 

 

북문을 지나 강화산성 길을 올라 오읍 약수터를 거쳐 약수물로 목을 축이고

 다시 북문으로 돌아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점심식사~

저기 누웠있는 고기가 붕어입니다.

지금 보시는 메뉴는 붕어찜입니다.^^

 

 

 

 

출처 : ♥강화의 아름다운 도보여행길♥

글쓴이 : skgus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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