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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름다운 도보여행을 하다-영주 소백산자락길

코리아트레일 2010. 9. 10. 15:37

 데모스의 영주 소백산자락길 걷기에 참여하여 다녀왔습니다. 여러 블로거님들과 도보카페회원님들과 우리 아름다운 도보여행에서도 참여했습니다.

 

 시청앞에서 8시쯤 출발하여 (길이 많이 막혔음..) 12시가 넘어 도착. 도착하자마자 점심을 먹으러~~

 

 도착하기전에 미리 차려져 있더군요` 깔끔한 밥상입니다~^^

 

 소인원을 위한 방~^^ 다음에는 저 방에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옛 스러움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자~~푸짐한 한상이 차려졌습니다~^^

 

 식사전에 영주 군청 부군수님 말씀한마디 듣고~

 

 후식으로 나온 찹쌀 도너츠~^^

 

 재료도 가지가지~ 위에 얹혀진 고명도 가지가지~^^

 

 이제 걷기 시작입니다~ 길안내는 나무 장승이 하고있네요~~^^

 

 선비의 고장 영주를 알리는 장승들 입니다~^^

 

 길마다 소백산자락길 가는길을 안내합니다~^^

 

 소백산 자락길을 만드신분~ 아름다운 도보여행  손성일대장님도 같이 답사하고 심사하셨답니다~~^^

 

 이쪽으로 갑니다.

 

 

 멋스런 한옥입니다. 대군신단.

 

 풍경에 매달린 하이트 물고기가 눈길을 끄네요~~^^

 

 수령 몇백년이 지난 은행나무~~(앞 설명을 안읽어서...^^;;)  손대장님이 아주 작습니다

 

 이제 마을길을 걷습니다. 지나는 곳에 사과농장도 있고요 논도 있습니다. 시골내음이 물씬~^^

 

 잘 익은 떨어진 사과도 줍고~~맛있었습니다~~^^

 

 이제 벼가 조금씩 익어갑니다~

 

  소백산자락길에대해 담화중...^^

 

 

 논두렁은 아니지만 논옆길을 따라 쭈~욱 걸어갑니다~

 

 길을 알리는 장승.

 

 숲이 많아서 그런지 마을 곳곳에 오래된 나무들이 많습니다. 주민들은 별거아닌듯 나무 아래서 담소를 나누시지만 저희는 와~~~^^

 

 나무와 길에대한 설명중~~

 

 길을 알리는 장승~

 

 

 가지치기를 해준것도 아닌데 나무가 한쪽이 없습니다. 바람때문인가..???

 

 대장군들이 참~~귀엽습니다~^^

 

 소백산자락길은 어떤 안내던지 다 장승들이 하고 있습니다~ 사과와 송이 안내.

 

 

 계곡을 따라 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물소리와 계곡의 시원한 바람이 걸음을 상쾌하게 합니다~^^

 

 잠시 이탈~~~

 

 

 시원한 계곡물에 손도 씻고 주워온 사과도 씻고~~^^

 

 

 비가 온 뒤라 물양이 많아져서 시원하게 흐릅니다.

 

 이제 소백산으로 들어갑니다~~^^

 

 계곡위로 지나는 다리

 

 소백산자락길 숲으로 들어가면 이런 통나무 다리들이 많습니다.

 

 

 

 길의 나무들.

 

 

 현위치에서 비로사까지 가야합니다.

 

 소백산자락길은 몇년을 두고 낙엽들이 쌓여 쿠션처럼 푹신푹신합니다.

 

 

 

 

 지금은 물이 불어 도움없이 건너기가 좀... ^^;; 평상시엔 괜찬답니다~^^

 

 계곡을 무사히 건너 다시 소백산 자락길을 오르면 ~~~~~

 

 이 짐이 나옵니다.~~산에 사시는 주민분  집이십니다~~^^

 

 오래된 건축기법이라고 하시는데 통나무로 만들고 그위에 흙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자락길을 걷습니다. 눈으로만 봐도 길의

 푹신함이 느껴집니다.

 

 

 자락길을 내려오니 .....

 

 텐트가 민박인건지...^^;;  아님 민박집이 따로 있는건지... 텐트 민박도 나름 운치 있기는 한데..^^;;

 

 소백산자락길 완보의 끝 비로사 입니다~~~^^  하지만 정류장까지는 아직 멀었습니다.

 

 

 텐트촌이 있네요~  텐트동이 한 20개는 족히 넘었습니다..다들 놀러나오시느라~~^^

 

 소백산자락길 야영장입장료표 입니다~^^

 

 정류장까지 걷기 완보~~~~^^

 

 우리를 기다리던 영주 한우 불고기~~^^

 

 아침 .. 아름다운 도보여행의 새로운 하루를 준비합니다~~^^

 

출처 : 아름다운 도보여행
글쓴이 : 토르(강주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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