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10월19일(일)~10월21일(화) 일본 북알프스 가미코지 해외 도보 확정 공지

삼남길 공식 홈페이지 클릭

아름다운 도보여행 카페는 아름다운 기부와 삼남길을 목적으로 2008년 04월에 개설되었습니다.

카페에서 모금한 기부금(후원금)은 두 법인에 기부하여 소중하게 운용되고 있습니다.

사)아름다운 도보여행에서는 기업 후원금과 개인,단체 기부금으로 삼남길을 개척,관리하고 있습니다.

 

 

 

01.도보일정 : 아래 일정표 참조

02.도보준비 : 방풍의. 점퍼,스틱,트래킹화,모자,선글라스,썬크림등 청바지등 일반 복장은 불편합니다.

03.도보주최 : 손성일 010-5257-3765 (주최자 핸드폰 번호 꼭 저장해가세요~)

04.기부도보 : 참가비에 기부금 포함

05.난 이 도 : 도보 난이도는 "중,하 " 입니다.

06.참가인원 : 20명 마감입니다.

07.참가등급 : 카페 전회원 

08.입금계좌 : 우리은행 1002-739-860834 손성일 (입금시 꼭 닉네임으로 입금 바람니다)

 카페 해외 도보 환불 규정입니다

-출발 14일 전(오후 16시까지) 취소 댓글 작성 기준: 80% 환불

-출발 8일 전(오후16시까지) 취소 댓글 작성 기준: 50% 환불

-출발 3일 전(오후16시까지) 취소 댓글 작성 기준: 30% 환불

-출발 2일전~당일 취소 댓글 작성 기준 : 여행 요금 전액 환불 불가 

 

09.카페 해외 도보 여행 참가 신청 양식입니다

 참가1번/손성일/동행 00와 방 배정을 함께 받고 싶습니다 등

 모집 인원이 넘으면 마감일 이전에 참가 신청이 종료됩니다.

 대리 신청은 받지 않으니 동행분도 꼭 본인 아이디로 참가 신청 바랍니다.

 

10.참가비 입금 후 인적 사항을 아래와 같이 작성하여 메일을 송부 바랍니다.       

  인적 사항 보낼 메일 주소: s710429@hanmail.net

  닉네임/본명/입금자명/연락처/이메일 주소/성별/여권사본(여권 사본은 만료일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합니다)

 

11.출발 3~5일 전 정확한 날씨와 준비물 등 을 별도 공지합니다.

 

 

카페 회칙 클릭

가을날의 북알프스 아름다운 도보여행 3일

여행기간 : 2014년 10월19일 ~ 10월21일 (2박3일)

일시	시간	일       정	식사
제1일  (일)	09:10 11:00         19:00	인천 국제 공항 출발(아시아나OZ128) 도야마 공항 도착 북알프스를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신호다카 로프웨이 탑승 (해발 1117m에서 2156m까지 단숨에 오르는 경이로운 체험) 니시호산장 왕복 간단한 트레킹(왕복약 2시간) *당일 시간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숙소로 이동 후 온천욕 후 저녁식사(연회장)	중: 기내식 석: 가이세키
		숙소 : 히라유 온천 오카다료칸 급
제2일 (월)	07:00       18:00	온천욕 후 아침식사, 호텔 출발 히라유 버스터미널에서 가미코지행 노선버스 탑승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 풍경 가미코지(上高地, 해발1500m) 워킹 (다이쇼이케(大正池)에서 신무라바시(新村橋) 구간 약 6시간) 온천욕 후 저녁식사(연회장)	조: 셋팅메뉴 중: 도시락 석: 가이세키
		숙소 : 히라유 온천 오카다료칸 급
제4일 (화)	07:00   12:00 14:00	온천욕 후 아침식사 숙소 체크 아웃 후 공항으로 이동 도야마 공항 출발(아시아나 OZ127) 인천 국제 공항 도착	조: 셋팅메뉴 중: 기내식

위의 일정은 이후 현지와의 협의에 의해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참가비용 : 1인 950,000원 (1인)-10월은 단풍 시즌으로 특별 요금이 적용된다고합니다.  

마감인원 : 최대 20명 마감 

 

포함내용 : 왕복항공료, 국내외공항세 및 tax, 숙박(2-3인실), 전일정식사(도시락포함),

             로프웨이 탑승료, 전일정 차량(전용버스+노선버스+차량서비스), 통역인솔자,

             여행자보험(사망한도1억원),

불포함내용 : 개인 비용,음료 및 포함 사항 외 발생 비용

 

 

2012년07월 일본 북알프스 카페 도보 사진입니다.

 

출발 당일 인천공항에서 보딩시 좌석이 지정됩니다.
일행이더라도 좌석이 떨어질 수 있음을 사전에 양해부탁드립니다.

※ 일본 입국시 안내 사항 ※

 

1.여권 유효 기간은 출발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합니다.

2.스틱,물통,여벌옷,여벌양말,칫솔,스틱,트레일워킹화(경등산화),모자,선글라스,

썬크림,디카,충전기,핸드폰,충전기,110볼트 아답터,윈드자켓도 꼭 준비해가세요

청바지등 일반 복장은 불편합니다.신발은 꼭 등산화나 트레일워킹화를 권장합니다.

3. 트레일 코스시에는 고도가 높기 때문에 온도차로 윈드자켓을 가져 오시면 유용합니다.일본날씨보기 클릭

4.트레일 코스 난이도는 중.하로 3~5시간 임도와 숲길을 걷는 코스입니다.

5.엔화는 미리 은행에서 우대를 받아 환전하시는것이 좋습니다.2박3일동안 쓰는것이 개인차가 있으니

참가자분들이 판단하여 환전해오시면됩니다. 기념품등을 사실분들은 꼭 환전해가세요^^

6.일본은 110볼트를 사용하니 핸드폰과 디카를 충전하실려면 전기제품의 정격 입력을 보시면 AC 100V ~240V

라고 되어있습니다 이건 100V ~240V의 사용 국가에서 사용하시는데 무리가 없다는 뜻입니다. 일본은 110V 전압이고

국내는 220V 전압이니 어디서나 사용하시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콘센트의 모양이 틀리니

마트나 다이소에서 110v 아답터 콘센트를 준비해 가시면 됩니다.

7.여행자보험 여행사에서 1억원한도로 가입하였으니 추가하고 싶은신분은 개인적으로 더 가입하시면됩니다.

8. 가방을 싸실 때 액체류(화장품,음식물,음료 등…)는 반드시 수화물로 보낼 가방에 넣어주세요.

(기내 반입 금지) 평소 복용 하시던 약물은 본인의 몸 상태에 따라 자유롭게 지참하시면 됩니다.
날씨등 현지 사항은 출발 3일전에 공지합니다.

9.일본의 온천은 수영복을 착용하지 않습니다. 호텔이나, 온천장의 
   유카타(기모노의 일종으로주로 평상복으로 착용할 수 있는 편안한 복장)을 입고 들어갑니다.
10.소나기를 대비하여 우산이나 우비를 준비해주세요.
11.개인적인 세면 도구와 비상약을 챙겨주세요.
12.입맛이 까다로우신 분은 고추장,사발면,김치등을 준비하세요.

 

 

 

 

 

 

 

 

 

 

 

호텔 호다카는 호텔이라는 이름이 붙기는 했지만 알프스의 산장과 닮은 일본식 호텔입니다.

철마다 제공되는 식사의 내용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요리는 온천과 함께 가장 큰 매력입니다.

가미코지로 들어왔습니다. 날씨에 상관없이 언제나 아름다운 이 곳, 이번 여행의 핵심입니다.

다들 요기쯤에서 사진찍고 발길을 돌리지만...가미코지의 진짜 내력은 여기부터랍니다.

맑은 날씨 기대해 봅니다. 그래야만 도시락 먹기 좋을 테니까요^^

 

 

日 국립공원 관광대박 비결은 ‘자연 그대로’

KBS2 ‘특파원 현장보고’

 

일본은 국립공원을 철저히 보호하고 관리해 청정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자동차 제한, 하이브리드 버스 이용 등 노력은 원형 그대로의 자연 풍광을 지켜내는 힘이 된다. 이렇게 보전한 자연은 그대로 일본 관광의 매력이 된다.

KBS2 ‘특파원 현장보고’는 08월9일 오전 8시20분 환경보호와 관광산업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일본의 모습을 소개한다.

관광 성수기만 되면 국립공원 입구에서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는 한국과 달리 일본은 환경보호와 관광 편의를 적절히 조화시켜 원형 그대로의 풍광으로 관광객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KBS 제공

일본 도야마현의 세계적 관광명소인 다테야마 국립공원. 해발 3000m가 넘는 고봉은 온통 새하얀 눈 속에 파묻혀 있다. 적설량이 워낙 많아 1년 중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만 개방하는데도 연간 200만명 이상이 이곳을 찾는다. 한여름에도 곳곳에 눈이 남아 있는 다테야마는 초록의 산야와 어우러져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 같다.

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그대로 보전하기 위한 일본만의 비결이 있다. 관광객들은 다테야마 역에서 산 중턱까지는 케이블카를 이용해 올라가고, 이후 해발 2450m 지점까지는 배기가스 배출이 거의 없는 하이브리드 버스를 운행한다.

버스로 갈아탄 관광객들은 다테야마의 풍광을 즐긴 뒤 산속으로 뚫린 터널을 통해 산의 반대편으로 향한다. 터널을 지나는 트롤리 버스는 전기로 움직이기 때문에 공해가 없다. 이곳에 설치한 청정 이동수단 5가지를 이용하는 비용은 우리 돈 10만원이 넘지만, 관광객들은 환경보호를 위해 기꺼이 감수하고 있다.

‘일본의 요세미티’로 불리는 나가노현의 가미코지 국립공원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하이브리드 버스와 택시만 운행이 허용된다. 공원 안에는 쓰레기통을 없앴다. 관광객들은 식사 후 생긴 쓰레기를 비닐봉투에 담아 가져간다. 시민단체의 자원봉사 활동도 가미코지 국립공원을 청정지역으로 보전하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2주일에 한 번씩 가미코지 주변을 청소하고 무엇보다 외래식물 유입을 감시한다. 관광객을 상대로 한 지속적인 환경교육 실시도 빼놓을 수 없다.

 

[일본여행] 도야마 알펜루트에서 단풍절경                  

단풍여행의 타이밍, 10월엔 일본의 알프스로!

무더웠던 여름이 어느새 지나가고 벌써 체감온도로 가을이 느껴진다. 올해 단풍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이 적기. 보통 10월부터 단풍 시기에 맞춰 단풍 여행 상품이 출발하기 때문에 서두르는 것이 좋다. 올해는 어디로 특별한 단풍 여행을 떠날까 고민한다면 일본 알프스의 단풍 절경을 추천한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불과 1시간30분 정도 소요되는 도야마는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단풍 명소. 일본 알프스를 따라 화려한 단풍의 향연이 곧 시작된다.

다양한 교통수단 이용해 알펜루트 탐험

유럽에만 알프스가 있는 것이 아니다. 일본에도 알프스가 있다. 바로 혼슈 중앙부를 차지하는 히다 산맥과 기소 산맥, 아카이시 산맥을 총칭해서 알프스라 부르고 있다. 일본 북알프스를 담당하는 다테야마 알펜루트에는 3000ｍ가 넘는 연봉이 즐비하다. 다테야마 알펜루트는 보통 9월 하순부터 시작해 산 정상부터 천천히 붉은색 옷을 갈아입는다.

다테야마~구로베 알펜루트로 대표되는 ’재팬(일본) 알프스’ 지역은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부신 설경을 뽐낸다. 그래서 일본 산악인뿐 아니라 한국 산악인과 여행객에게도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으로 꼽히고 있다. 해마다 100만명 이상 관광객이 이곳을 다녀간다고 한다.

사실 다테야마는 산이 많은 일본에서도 가장 험하고 그만큼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산악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 편리한 시스템을 갖춘 산악 관광시설이 발달돼 있어 험준한 산맥과 빼어난 절경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래전만 해도 해발 3000ｍ 고봉들로 둘러싸여 있어 산악인조차 접근하기 힘들었지만 케이블카와 고원버스 등 교통시설이 마련되면서 다테야마에 접근하는 것이 훨씬 쉬워졌다.

한국에서 교통편도 편리하다. 인천에서 도야마까지 비행기로 1시간30분 정도 소요돼 짧은 일정에도 알차게 다테야마를 둘러볼 수 있다. 또 오사카에서 JR로 1시간, 도쿄에서 JR로 3시간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다른 유명 지역과 함께 여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제 본격적으로 다양한 교통편을 이용해 다테야마를 둘러볼 차례. 다테야마역에서 먼저 케이블카를 타고 비조다이라까지 올라간다. 케이블카에 올라타 멋진 비경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해발 977ｍ 비조다이라에 도착한다. 7분 정도가 소요되는데 짧은 시간이지만 발아래 단풍을 감상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다.

그리고 비조다이라에서 무로도까지 고원버스를 타고 50분 정도 이동하게 된다. 해발 2450ｍ에 이르는 무로도까지 높은 지역에 버스가 다닐 수 있는 길을 잘 닦아놓았다. 무로도에 도착하면 진정한 일본 알프스의 비경이 펼쳐진다. 유럽 알프스에 버금가는 풍경을 보면 ’일본 알프스’라는 말이 과장된 것은 아님을 느낄 수 있다. 무로도에는 다테야마화산 화구호인 미쿠리가이케가 넓게 펼쳐져 있다.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든 다테마야산 풍경이 호수에 비쳐 더욱 아름답다. 호수 주변으로 산책길이 잘 조성돼 천천히 걸어보는 것도 좋겠다.

로프웨이, 케이블카 타고 하산

이제 무로도에서 다시 하산하는 길. 내려갈 때도 로프웨이와 케이블카, 버스 등의 힘을 빌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하산할 때 단풍 풍경은 올라갈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보통 다테야마역에서 올라가 오오마치 온천마을로 내려오는데 무로도에서 트롤리 버스를 타고 다이칸보까지 이동한다. 해발 2316ｍ의 다이칸보에서는 로프웨이를 타고 구로베다이라까지 내려가는데 짜릿한 기분이다. 로프웨이에서 바라보는 주변 단풍 풍경에 감탄을 멈출 수 없다.

로프웨이 다음은 구로베 케이블카. 구로베 호수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해서 걸어서 구로베댐까지 이동한다. 웅장한 댐의 규모도 놀랍지만 넓은 인공호수 주변이 단풍으로 둘러싸여 장관이다. 인공호수 위에 유람선이 운행되기도 하는데 유람선을 타고 호수를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 간텐트터널 롤리 버스와 노선버스를 이용해 오오마치 온천마을에 닿으면 다테야마 여행은 마무리된다. 전체 90㎞의 루트에 걸쳐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며 대자연을 만끽하면서 큰 감동을 얻게 될 것이다.

기회가 된다면 단풍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구로베 협곡 기차에 몸을 싣는 것도 좋은 방법. 구로베 협곡 열차는 알펜루트의 백미라 부를 정도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료칸(旅館)

우아한 옛 귀족의 기분을 느끼며 일본에 체재하고 싶다면, 「료칸(旅館)」이라는 일본풍의 숙소에 하룻밤 정도 머물러 보는 것이 제일이다. 료칸의 객실의 크기는 싱글 룸 정도의 넓이로, 바닥은 「다타미(量) 」라고 하는 짚으로 짜여진 전통적인 장판으로, 그 위에는 작고 낮은 탁자만이 놓여져 있다. 문의 역할을 하는 것은, 「쇼지(障子)」라고 불리는 슬라이드식의 스크린으로, 장식품은 먹으로 그려진 회화의 족자가 하나, 둘 장식되어 있는 것이 흔히 볼 수 있는 실내풍경이다. 숙박객은, 밤이 되면 메이드가 깔아주는 「후톤(布團)」이라고 하는 이부자리위에서 잠을 잔다. 대부분의 료칸에는 공동목욕탕이 있으며, 여탕과 남탕이 구분되어 있다. 「온센(溫泉)」이라고 불리는 고급온천의 리조트의 대부분은, 온천의 근처에 료칸이 세워져 있는 장소를 가리킨다. 숙박요금에는 두끼의 식사요금이 포함되어 있으며, 식사는 그 지역 특산의 재료를 사용한 맛있는 저녁식사와, 심플한 아침식사,두끼를 제공받을 수 있다. 료칸의 식사는, 메이드가 방안까지 날라다 주는 것이 보통이다. 저녁식사가 끝나면, 메이드가 테이블을 정리한 후 이부자리를 준비해 준다. 또한 료칸에서는 실내복이 제공되며, 대부분의 경우는 파란색과 하얀색의 무늬가 그려져 있고, 재질은 면으로「유카타(浴衣)」라고 불린다. 일본의 품위 있고 우아한 생활양식을 체험하는데 있어서, 서양식 호텔과는 다른 다음과 같은 룰을 지켜야 한다. 제일 처음, 숙박객은 료칸의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복도에서는 슬리퍼를 신어야 한다. 그리고 객실의 밖에서 슬리퍼를 미리 벗고, 다타미 위에서는 맨발이나 양말을 신은 상태로만 걸어 다닐 수 있다. 일본식의 공동목욕탕에 들어 갈 때는, 욕조에 들어가기 전에 몸 전체를 씻은 후, 몸에 비누 거품등이 남아 있지 않게 깨끗이 물로 씻는다.일본의 욕조는 뜨거운 물 속에 몸을 담그는 것이 목적으로, 몸 전체를 씻는 장소로서의 의미를 지니지는 않다. 또한, 욕조는, 자연과의 조화와 함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기 때문에, 친한 친구, 가족, 또는 전혀 얼굴도 모르는 타인과의 대화를 즐기기에 아주 적절한 장소이다. 또한, 일본인은, 여러 번에 걸쳐 몸을 씻고,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는 것을 번갈아 가면서, 긴 시간동안 온천탕의 즐거움과 온천수의 효능을 즐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료칸은 일본의 어느 곳에나 있지만, 최상의 체험을 즐기기를 원한다면, 조용한 주택가에서 찾아 보는 것이 현명하다. 대부분의 료칸은 작은 건물로, 12실 전후의 객실밖에 없으며, 작은 정원에 면하여 세워진 경우가 많다. 일본에는 7만건의 료칸이 있지만, 국제관광 료칸연맹(http://ryokan.or.jp/)에 가맹되어 있는 1,800건은 그 중에서도 특히 편안하고 쾌적하게 묵을 수 있는 료칸들이다. 료칸의 요금은 실로 다양해서, 비싼요금을 받는 고급료칸도 몇몇 있지만, 보통은 2끼의 식사가 딸린 1인 1박의 경우 12,000엔에서 20,000엔 정도로, 세금과 서비스요금은 별도로 청구된다.    ▒▒▒▒▒▒ 다테야마 알펜루트란?? ▒▒▒▒▒▒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는 일본의 거의 중앙에 위치하며 3,000m규모의 북알프스를관통하여 도야마(富山)와 나가노(長夜)등 두개현을 잇는 전체 길이 90km에 이르는 국제산악관광 루트이다. 케이블카,버스,로프웨이,무궤도 전차 등 다양한 교통시설을 이용하여 다테야마를 횡단하게 된다. 매년 4월중순에 개통되어 11월 하순이면 폐쇄되기 때문에 1년에 6개월은 관광이 가능하며, 6개월은 보지 못하는 코스이다.

출처 : 아름다운 도보여행-삼남길

글쓴이 : 손성일[손성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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