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2,000km 도보 사진

내인생은 편집할수없기에....

코리아트레일 2006. 12. 30. 05:39

[sbs 모닝와이드 12월29일 3부 07시30분 방송]

 

◈ 허 제의 [현 장]


2006 나의 도전 성공기


잠을 자지 않는 사람이 있다? 올해 47세의 이종룡씨.

IMF때 사업로 생긴 2억원의 빚을 갚기 위해 그는 밤샘 총 9개의 일을 하는데..

학원차량 운전부터 목욕탕 청소, 신문배달, 떡배달, 폐지 줍는 일까지...

그러다보니 잠 잘 시간은 고작 2시간뿐. 몸은 피곤하지만

올 한 해 빚을 거의 갚아간다는 희망에 연말인 요즘 누구보다 행복하다.

종룡씨처럼 2006년 나홀로 도전을 시작한 사람이 있다.

 

전국 도보 여행을 시작한 36세의 손성일씨.

그의 2200km 전국 도보 여행 후기는 지금 인터넷 동호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

도보 여행을 결심한 이유는 바로 이웃돕기 성금 모급을 위해서라고 한다.

 

2006년 나만의 꿈을 이뤄가는 두 남자를 만난다

 

sbs 게시판에서 빈하늘 형님이 보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