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218km 도보 사진

2007년8월11일 섬진강 데미샘~풍혈냉천 걷기여행

코리아트레일 2007. 8. 16. 20:50

8월11일 00:05분 차로 전주발 버스에 승차 2시간 20분을 달려 새벽 2시25분에 전주 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시외 버스터미널을까지 300m를 걸어가 아침 배차 시간을 확인하니 6시20분에 출발하는 버스가 있다

우리는 시외버스 터미널 앞 공터에서 3시간동안 매트리스를 깔고 잔다.모기에 물려가면 설잠은 자고 6시에 일어나

버스를 타고 백암면으로 출발 30여분만에 도착하여 바로 앞에있는 택시(13,000원)를 타고 원신암 마을을 지나 데미샘 출발지에 도착

    

도보구간~데미샘~풍혈냉천

도보시간:09:10~18:50 9시간40분

도보거리:30km

 

 자세히 보면 별빛이 보여요 ㅋ

 공터에서 이렇게 잤습니다.

 공터에서 짐을 꾸리고 데미샘으로 출발

 데미샘 출발지

 

 데미샘 가는길

 

 섬진강 212km의 발원지 데미샘

 데미샘에서 출발~

 

 

 

 

 7월달에 130km를 간 섬진강 대탐사팀의 깃발이 꼿혀있습니다.

 

 

 

 

 

 폭포가 시원합니다

 

 

 

 

 깃발을 들고 기념사진 본격적인 섬진강 도보 시작 깃발을 두개를 배낭에 넣어 출발합니다.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흙담

 

 

 

 

 

 

 

 

 

 

 

 

 

 

 점심으로 라면을 먹었습니다.

 

 

 시원하게 발도 담그고

 

 

 

 

 

 도보하면서 수백년된 느티나무를 수십 그루를 보았습니다.

 

 

 

 

 

 

 진안에는 인삼 재배를 참 많이 하고있었습니다.

 

 

 

 

 

 

 땀이 너무 많이나 땀띠로 고생했습니다.

 휴식중

 지금은 폐쇠된 오래된 방아간

 

 

 수로안에 수초가 빼곡히있습니다.

 나무 아래서 쉬고 계시는 할머니들

 

 

 

 

 

 

 

 

 

 

 

 

 

 

 수수밭뒤로 마이산이 보입니다.

 

 

 

 굴다리안에서 시원하게 쉬고계시는 동네분들에게 얼음이 떠있는 맥주를 얻어먹었습니다.

 얼음 맥주

 가면서 먹으라고 주신 오이와 사과 모두 무농약이라네요 ㅋ

 정표는 결국 소주 1병을 먹고 2시간동안 아주 힘들게 걸었습니다.ㅎ

 미개통 도로

 

 섬진강

 원불교 성지 옆 천연 잔디가 깔려있는 학교에서 꼬마들과 함께

 

 370년된 느티나무

 

 

 석약 속으로

 30km를 걸어 드디어 풍혈냉천에 도착 차가운 바람이 돌틈으로 항상 5도를 유지합니다.

 문은 열어놔서 10도

 성에가 맺혀있습니다.

 시원한 인삼동동주(7,000원)와 도토리묵(8,000원)으로 우리의 출발을 기념하면 한잔 

 풍혈의 설명을 듣는 관광객과 주인 아저씨

 너무 차가워 발을 30초이상 못담근다는 냉천 하지만 피서객들이 많아서인지 약수에 이물질 기름이 떠다녀 먹지는 못했습니다.

 저녁으로 밥과 꽁치 김치찌개와 아까 받은 오이를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