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30분에 다시 한번 물리 치료를 받고 10시 출발 의사선생님과 물리 치료사분이 참 친절하십니다.
그리고 저에게 물리 치료를 먼저 양보해주신 동네 어르신들 모두 감사드려요~~~
제방길을 걷다 공사장을 만나 발이 빠져 나오지 못해 고생하는 정표
제 신발
정표 신발 ㅋ
경찰서에서 비를 피해 라면으로 아침을 먹습니다.
불어난 강물
길을 헤매 이 다리를 3번 왔다갔다했습니다.
강태공?
불어나서 이 다리를 못넘고 돌아갔습니다.
호박
지나는길에 떨어진 똘배가 있어 먹으니 꿀맛입니다.
길을 물어던 아저씨가 자신의 과수원에 오라하여 방문
커피와
바로딴 복숭아 7개와 사과 2개를 주시어 아주 잘먹었습니다.고맙습니다~~~
부부 모두 어찌나 길을 잘아시는지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과수원 상호
불어난 강물에 못가는 다리 이 다리앞에서 우리를 정자옆에서 바라보던 아저씨가있었는데 그분이
섬진강 시인 김용택 시인님었다는걸 지나가는 차에서 알려주셨습니다.아 사진을 함께 찍을걸하면
많이 아쉬워했습니다.그마을이 시인의 고향집입니다.
섬진강을따라서 계속 길이 이어져있습니다.
저차의 아저씨께서 김용택 시인 못 봤냐면 물으십니다 ㅋ
여기부터 비포장 도로
말벌집
지금은 수련원으로 쓰여지는 천담분교
이곳에서 장구목으로 가는 산길을 올라갑니다.
선답자들이 표시해놓은 섬진강 도보 표시
장구목의 용강바위 가는길 이길에는 대추와 밤나무가 무척 많습니다.가을에 오면 먹거리가 풍성합니다.
대추도 따먹으면서 갑니다.
밤나무길
고추보다 조금 큰 은행나무에 은행이 열려있습니다.
저 바위가 요강바위 물이 불어 보지는 못했습니다.
섬진강물에 처음으로 발을 담그고 휴식중
장구목에서 처음으로 섬진강이라는 표지판을 봤습니다.
길
나비
바위굴
바위에 새겨진 글씨
초라하고 조그만 거북바위
날씨가 3일만에 해가 뜹니다.
오래된 목조 사당?
과수원 아저씨가 주신 사과
덕성 초등학교 학교 주차장에서 야영 야외 세면대에서 샤워를하고 빨래를했습니다.
샤워하면서 모기한테 10방정도 물렸습니다.
정표가 휴가비롤 쏜 멧돼지구이에
맥주 한잔
주인 아주머니의 초등학생 4학년 딸의 그림을 자랑하십니다.
아주머니가 싸주신 안주들 내일 아침도 공짜로 주신다고하십니다.
이날도 새벽4시부터 1시간동안 엄청난 폭우가 내렸습니다.그러나 역시 정표는 쿨쿨 ㅋ
12,000원 텐트가 우리의 보금자리입니다^&^
빨래 말리는 중 아침에보니 하나도 안말라 젖은 옷 입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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