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1,800km 도보 사진

10월30(48일)lourenza~ribadeo도보여행 까미노 델 노르테(북쪽길)

코리아트레일 2008. 3. 30. 16:57

1.도보구간:lourenza~ribadeo

2.도보거리:30km+8km 총 38km 총1,275km

3.도보시간:08:20~18:12  9시간52분

4.도보비용:수퍼15.2유로(충전지 다시 구입) 총15.2유로

5.도보날씨:비 (4번 옴)

6.알베르게:수퍼.부엌,기부제

 스페인 순례자분은 아침 일찍 줄발합니다.

 

 전 아침을 해서 먹고 갑니다.

 언제 발견한 운동화와 등산화를 가져가고 두번 신은 제 신발(15유로)을 대신 놓고갑니다.

 카미노길이 아닌 마을 산책길

 산으로 올라 가는 카미노 

 비가 갠 마을 풍경

 

 

 

 하늘이 맑아지고 있습니다.

 아스팔트로 이어지는 순례길

 

 

 

 

 수증기가 올라옵니다.

 

 

 농부에게 길을 물어보니 트랙터를 세우고 길을 알려줍니다.

 

 

 

 

 

 알베르게

 

 

 

 특이한 나무가지

 나중에 알고보니 끈으로 몇년간 잡아당겨 모양을 만듭니다.

 

 

 

 

 

 

 

 

 

 여기서부터 길을 잃고 산을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옵니다.

 

 

 

비가 왔다 그쳤다를 4번을 반복하는 아주 이상한 날씨로 고생을 했습니다.

어제 산 빵을 빗물과 같이 먹습니다.

 

우비도 4번 입었다 벗었다를 반복

 

 

 

 

 

 

 

 

 

교회 휴게소에 만들어진 산티아고 길(1/5,000 축소)

 

어제 바꾼 등산화를 교회에 놓고 갑니다.

도로에 있는 안내판

 

 

 

 

 

 가이드북에 나오는 곡식 저장고

 

 

 길을 잘못들어 마을을 돌아 돌아 표지석을 만납니다.

 드디어 도착~ 알베르게가 너무 반갑습니다. 스페인 순례자 할머니가 저를 맞이해줍니다.

 내일 이 다리를 넘어 본격적인 북쪽길을 걸어갑니다. 

 

 저녁 식사

 너무 힘들어서 이룬으로 버스를 타고가 정상적으로 올까 무척 고민을하다 결국 역으로 걸어갑니다.

 

 

 밤 8시48분에 소방 대원 4명이 오셔서 스탬프를 찍어주고 갑니다. 열쇠는 내일 아침 공중전화기 뒤에 다 놓으라고 당부합니다.

 일기 작성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