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튼튼해져가는 나의 두다리에 감사하며
연짱걷기 두번째 날입니다..!!!
^.......^
출발 전 프로스펙스 마케팅 설문조사 중..
실비라도 쫌 나올까..???
카이트님의 막간커피 중..
통통걸님은 정리 중..!!! 간식거리를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요 두 분도 은근 닮은 듯..
빼꼼히 내민 겨울하늘님..
살짝 찌푸려도 미손 미소~ 미소님..
유독 띄는 칼라의 호수님..
노식님의 정열적인 모자에 꽂힌 두 시선..
노을빛님과..
발견1
체리향님은 이상하게도 한 쪽 다리를 들고 찍힌 경우가 많다는 것..
슈타~트
아파트 옆길로 접어들어..
쬐금 올라간 뒤 몸풀기~
오잉?
아직도 손이 땅에 닿는 유연성을..
미소님 따라하기~
모..
웃자는 건 아니구..
첫 참가하신 이쁜 분들..
환영합니다아~~~
본격적으로..
대오를 갖춰 앞으로~
유연성 자랑 후 폭발한 미소.. ^^
따라쟁이~
알바 후 허겁지겁 뒤쫒아 오신 분들..
향일암님..
또 다시..
낮은 능선길을..
뒤쳐지드라도 제대로 된 폼으루다가..
폼생폼사 황산님~^^
막힌 길은 살짝 돌아가면 되고..
비싼 기름값,
걸어다니는 알뜰쟁이들..
옆라인 좋고~
앞라인은 무시라~
도촬한 것..
길다운 길을 찾아..
좁은 길도 마다않고..
너른 곳에선 쉬기도 하고..
문자도 보내구..
폼도 좀 잡아보구..
똑바로 걸으란 말얏..!!!
넵~
누가누가 더 기나?
누가누가 더 크나..
발~
길 중간에 있던 이해 안가는 물건들..
봄솔님~
조 시계~
작동된답니다..!!!
쓸쓸히 흔적만 남아있는 어느 환관의 옛무덤..
해는 더 기울어져 실루엣(바쁘셨는지?)은 강해지고..
주택가를 통과해..
요기도 통과~
수지님 & 미소님
마지막 간식 시간..
.....
....
개와 늑대의 시간~
명암이 교차하는 미명의 시간..
멀리서 다가오는 것이
내가 키우는 개인지 아님, 늑대인지
헷갈리는..
요 숲길..
이 시간대이기 때문에
엄청 좋았다는..
지는..
산 이름은 잘 몰러유~~
모처럼..
우월한 위치에서 촬영하다..
히힛~ ^^
IRIS를 촬영했다는 전망대..
숨겨졌던 마지막 난코스~
오잉?
저..저게 모야..???
헉~
고양이 사촌..
오금이 얼어붙은 쥐띠쟁이..
쓰~
공포심 조장하구 그리두 좋수..???
정신차리고 찍은 전망대 아래 숲길..
수고들 하셨슴다아~~~
뒷풀이 메뉴 닭갈비~
소령(?)님의 싸인 V
엥?
이 팀은 밥볶음까지..
오래오래 자리지킴이..
막걸리 한 잔에 극복된
호랭이 공포증~
이래..
연이틀 걸어 보았습니다.
즐거움이 배가 되는
행복하고 달콤한 피로감을
선물로 받았답니다..!!!
^.......^
- photostory by 자유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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