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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1년02월06일(일) 강동그린웨이 1길 도보 공지-손대장님주최

코리아트레일 2011. 2. 8. 12:13

강동그린웨이를 걷기 전날에 잠시 서리풀공원가는 길에서....

 

 

 

 

 

요기까지가......

 

 

요기 부터는 강동그린웨이길입니다.

 

 

 

 

앝으막한 산의 정상이라....  꼭지점은 밟아야 제맛이라...ㅎㅎㅎ

누구 발이 젤 이쁠까요?

 

 

 

 

 

 

 

 

 

이 앝은막한 산에 바위가 없다고 했더만 무지 큰 넘이 떠~~억하니 나타나 없긴 왜없냐 하네요.

하지만 정말 별로 바위나 큰 돌이 없는 산이 었어요. 그래서 곤파스가 휘리릭 다 쓸어버려나봐요.

 

 

 

 

 

 

 

봄이 눈앞에 펼쳐져 있어 잠시 겨울을 망각하게 하더군요. 앙상하니 쓸쓸한...눈 덮힌 겨울도 좋지만

화사한 꽃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한것 같습니다. 

 

 

꽃 양배추로 쌈을....  이구 또 먹을 생각을......

 

 

 

구공탄에 후루룩 짭짭 맛좋은 라면.......꿀꺽~~~~ 아이고

 

절구에 쿵덕쿵 쿵덕쿵 떡을 찧어 쫀득한 맛있는 인절미가.... ㅠㅠㅠ

 

 

 

 

곤파스가 남겨준 멎진 쉼터....같이 차한잔 하실래예...또 또 또   포기 ㅎㅎㅎㅎ

 

 

 

 

 

 

아홉  공주님들...  아니라구요?   맞는데....  구공탄....ㅎㅎㅎ

 

 

장작더미길...   이 많은 녀석들이 쓰러져 아쉽지만 참 운치 있는길 이었어요.

장작을 패서 맛있는 고구마도 굽고..  밤도...  에구.....

 

 

 

이것으로 오늘의 도보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너무 먹어 배가 맹꽁이 배처럼 되었답니다.

어쩔려고 그러는지...    도보는 먹는 즐거움이 반이요, 야기 나누는게 또 반이라...,

음!!!   담길엔 좀만 먹어야지....ㅎㅎㅎ

함께하여주신 아도행 여러분~~~~ 사랑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언제나 늘 더불어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아름다운 도보여행
글쓴이 : 미르(송용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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