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1년 2월 17일 09:00
어디를 : 삼남길3코스와 5코스 개척도보.
거리 : 21km 걸은시간 : 9시간 누구와 : 대장님,토르님.메이데이님.과 함께
마운틴잡지사 사진기자와 함께 촬영하며 삼남길3코스 서흥마을에서 해안길을 따라 차경마을까지 걸어온 발자취 위성사진임다
첫날 도착하여 우리가 묵은 한옥 민박집이람다.
옛날의 가옥을 보는것 같아 정감이 가더군요.^^
민박집의 정경.
멀리서 다시한번 잡아보았지요.
삼남길3코스 시작하면서 한컷.
첫발을 뛰우며 이정표인 리본.
고목나무 위에도 이렇게 삼남길 표지판이 있었지요.^^
이런 해안길도 따라 가고요.
물이 만이 들어와 물속으로 길이 어렴풋이 보이지요.
함께한 분들이 오시는 모습.(우측이 촬영차나온 기자분.메이데이님,좌측엔 토르님.)
경치가 끝내주더군요.(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는 기자님.)
이곳은 여적 겨울배추가 이렇게 밭에 그대로 있더군요.^^
옛부터 내려오는 우물앞에서 우리가 오는것을 기다리는 대장님.
이번엔 네분이 다정히 걷고오길래 한컷.
이런 멋진 갈대숲도 지나갖담다.(앞에가는 분 바로 대장님이죠.^^)
그바람에 저도 셀카로 한컷.^^(왜그리 추운지 처음에는 걱정이 많이 되였었지요.^^)
이렇게 한가하고 정겨운 길도 지나가지요.
앞에 대장과 뒤에는 잡지사 기자님.^^
어때요 저도 이렇게 한번 폼을 잡아보았지요.^^(추워서 둘둘 말고 쓰고 다녔담다.)
호수가를 이렇게 건너기도 하였지요.
전날 잠을 잔 한옥 민박에서 폼 한번 잡아도 보고요.^^
삼남길3코스를 맞치고 다시 본연의 개척도보시작 앞서가는 대장과 토르님의 모습 찰칵.^^
길이 없어서리 헤메이다가 다시 돌아오는 토르님 찰칵.
메이데이님의 올라오는 모습.
다시 자리를 옴겨 고성사의 종각. 한컷.
고성사의 표지석.
고성사의 보은 산방.
이곳에서 강진까지 내려오는 길이지요. 참으로 정겹고 아늑한 아름다운길이더군요.^^
길이 넘 좋아서리 계속 걷고싶은 마음이더군요.
영랑생가앞을 다와서 옛날부터 내려오는 탑곡샘.
이곳이 영랑생가이지요. 오늘의 개척도보끝이난 장소이지요.^^(우메 힘이 만이들었지요.)
마운틴잡지사 기자와 함께 삼남길 완성된3코스(10km)를 함께 걸으며 촬영을 하였으며 그리고 11km를 개척하면서 다닌길을 사진으로 남겨봄다. 삼남길을 만드는 대장님의 노고에 다시한번 고개가 숙여지더이다. 이번 개척길에 처음으로 참석하여 도움이 되였는지 짐이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로서는 뜻깊은 날을 보내고 돌아왔지요. 글구 비록 4명이서 함께한 길이지만 기존에 길을 좋은길(아름다운흙길)로 연결을 하면서 없는길도 만들어가면서 개척하는길 참으로 힘이 들면서도 뜻깊은 길을 걷고 돌아왔담다. 함께하신 대장님. 메이데이님.토르님. 정말로 고생들 많이 하셨구요. 다시한번 이런길이 있을시 또 도전을 하고싶을정도로 마음이 편하고 즐거웠슴다. 삼남길이 마감되는 날까지 항상 건강들 하시고 앞날에 행운이 깃드시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글을 마침니다. 수고들 많이하셨슴다.^^
'코리아트레일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삼남길 개척도보 세째날 (0) | 2011.03.02 |
---|---|
[스크랩] 삼남길 개척도보 둘째날 (0) | 2011.03.01 |
[스크랩] 2011년02월호 "산" 잡지 인터뷰 기사입니다. (0) | 2011.02.25 |
[스크랩] 2011년02월08~15일 "주간동아" 삼남길 기사입니다 (0) | 2011.02.25 |
[스크랩] [삼남길 개척일기 8] 강진길을 들어서며... (0) | 2011.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