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1년 2월 19일 10:00
어디를 : 사초리-농로길-법정리-명월당.
거리 : 19km 걸은시간 : 6시간 누구와 : 대장.메이데이.토르와 함께
사초리에서 농로길을 따라 법정리마을을지나 명월당까지 걸어온 발자취 위성사진임다
멋진 뚝방길.
해안로가 넘 지루하다고하여 옆으로 농로길을 개척하였지요.
농로길로 접어들면서
뚝방길을 걷고있는 메이데이님^^
마을초입에 표지석에 글귀.
삼나무밑에서 사진을 찍는 메이데이님.
논 한가운데 정자가 있는 논정마을.
이곳에는 이렇게 민박도 있드래요.^^
길가에서 뒷쪽의 집을 배경으로 한컷.
약전 마을표지석.
이런 한가하고 아름다운길을 찾아서 걸었지요.
동백이 막 피려고 몽오리를 터지는 것을 한컷.
이곳에서 오늘의 개척도보를 마감하였지요.
이렇게 오늘도 19km의 거리를 6시간에 걸쳐 개척을 하며 걷고 또 걸었담다. 하루의 일과가 끝이나고 이곳에서 머물려 하였는데 여의치않아 항촌리 명월당이란곳에서 하루를 머물기로 하였담다. 하루 하루가 더해 갈수록 서서히 몸이 무거워지는것을 느꼈지요. 그러나 대장과 하는 이길이 이렇게 더하여 갈수록 무언가 의미가 깊어지더이다. 오늘도 무사히 걷기를 마친것에 감사하며 하루를 마감함니다. 대장님을 비롯하여 함께한 님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보냄니다. 수고 많이하셨슴다. 내일을 위하여 오늘도 편히 쉬십시요......
출처 : 갈 바람
글쓴이 : 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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