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1년 8월 12일 09:00
어디를 : 나주금남동-동신대뒷산길-반송마을-용산리-노안면천주교까지
거리 : 16 km 걸은시간 : 7시간30분 누구와 : 사)아도행 임원.obs감독과함께
빨간색갈의 줄이 우리가 걸은 삼남길12코스 개척길이였지요.^^*(이길은 12코스에서 제외시켰답니다. 완전히 등신코스이기때문이지요.^^*)
이곳에서 곰탕으로 아침을 든든히 먹고 일하러 갑니다.^^*
이곳부터 시작하였답니다.(이곳이 나주였습니다.)
감독님의 촬영이 시작되였군요.^^*(앞뒤로 왔다 갖다 참으로 수고가 많으셨지요.)
보무도 당당히 산쪽을 향하여 앞으로.
나주 향교를 지나면서
저수지 둑방길을 가시고 계신 조감독님.(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앞어서 가시는 대장님팀.(두팀으로 나누워 헤여졌다가 다시 만났지요.)
오늘길을 알고가자고 알려주시는 대장님과 촬영을 하시는 감독님,
자! 갑시다.
여기까지는 봄날이였지요.^^*ㅋㅋㅋ(길이 참으로 정겹고 아름다웠답니다.)
두갈래길에서 다시 나뉘여 가자고 하시는 대장님.
저도 이쪽으로 비팀이되여 강국장님과 함께 걸었지요.
아래길로 가시는 대장님팀.
이번엔 왜이리도 어려운길만 찾아따라가는지 참으로 모를일이였지요.^^*
잠시 쉬여가기로 하여 한컷.
저 멀리 대장님과 감독님의 담소를 나누며 걷고있네요.
감독님 완전히 땀으로 멱을 감았었지요.^^*(정말로 힘드셨을것이네요.^^*)
길에대하여 의논을 하시는 두분.(이제는 어려운 등산길을 다 내려와서 길을 찾는것이였네요.^^* 휴 정말 힘들어 죽는줄 알았으라- ^^*전라도 말로 뻣쳤으라.^^*)
길을 오던중에 이렇게 황금 두꺼비도 만났지요.^^*
임도길로 유유이 앞서가시는 감독님.(굉장히 힘이드셨었나봐요.^^*)
이렇게 울창한 숲속도 지나갔지요.
이제는 동네어귀에 다 내려왔네요.^^*(셀카때 강국장님의 끼 발동.앗싸! 호랑나비)
동네의 쉼터에서 늦은 점심을 중식으로 식혀서 먹었지요.^^*(엄청 맛나게 먹었죠.)
반송마을이라는 곳을 지나는데 울타리 끝부분에 이렇게 말머리가 장식되였지요.
금안리에 신숙주선생의 생가가 있었답니다.
마을길을 벗아나 둑방길로 접어들어서 오시는 감독님과 대장님.
이젠 지칠대로 지쳐서리 마냥 걸었지요.^^*
첫째날 완죤이 반 초죽음이 되였었다는.^^*ㅋㅋㅋ 임도를 놓아두고 등산로 우회길로 접어들어서 아주 혼이 난 날이였지요.^^*(두 패로 나뉘여 가다가 아주 된길에 걸렸지요.^^* 강국장님과 이팀장님은 아주 편안하게 임도로 오셨다는 이야기.)암튼 대장님.토르님.감독님.부감독님.글구 저 엄청 산악행군을 하였다는 이야기지요.
처음부터 촬영을 하시던 두분 정말로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무거운 장비를 드시고 함께 오셨으니 두말이 필요가 없었지요.^^* 글구 대장님과 토르님도 수고 많이하였습니다.^^* 이렇게 여러길을 걸어보아야 참 길이 나타나는것을 새삼 느꼈지요. 오늘은 여기까지 걷고 숙소로 귀가하여 하루를 마감하였답니다.^^* 내일을 위하여 여기서 글을 맞침니다.^^* 내일길에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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