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고 백련사 주차장에서 다시 출발. 대장님을 뒤로하고...
이 게 땡감 이라 함. 고염보다 크고 감보다 작음.
"함께하길" 길이름 잘 지었지요????
난나야님 마을 아낙과 이야기도 좀 하고...
무언지 모르겠어요.
길은 마을을 돌아
흙담길을 끼고
다시 꺽어
이상한 나라 뭐라는 별명을 가진 대숲길
사람이 사는지....
여기도 부도가 .....
내 보기에, 우리 삼남길은 돈으로 만든게 아니라 "손과 발 그리고 설레임"으로 만든 길로 보입니다.
길은 다시 논 사이로 해서 마을로
또 보리밭
잠깐 쉬고
12월 상추밭
마늘 밭입니다.
강진읍이 가까워 지고 점점 심해지는 인간의 냄새
저 앞의 두 구멍으로 들어가면 안됨. 왼쪽으로 돌아 장례식장 앞으로해서 개천 옆길을 걸어여 함
이 길잡이 따라 왼쪽으로!!! 그러면 개천 옆길을 갇게 됨.
개천 옆길
개천 이름이 강진천이에요.
길잡이가 조각품같지요..
강진 의료원을 끼고 도는 길입니다. 이제 부터는 도시 골목길임.
계속 길잡이를 따라 가세요.
그러면 영랑이 태어난 곳이 나타납니다.
영랑의 집에서 귀한 차 한잔 마시고 오늘의 걷기를 마침.
출처 : 아름다운 도보여행
글쓴이 : 한글(박정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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