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트레일 공지

[스크랩]  12-26일(수) 파워 매거진 삼남길 방송 1편입니다

코리아트레일 2013. 1. 2. 10:53

113회 2012-12-26

조회수 : 59
2013년01월02일(화) 오후 1시10분 MBC 파워매거진에서 삼남길 2부가 방송됩니다.시청해보세요^^

어제는 삼남길 2부를 10시간동안 촬영했습니다^^
1월2일(수) 오후 2시10분 mbc 파워매거진에 10분간 방송됩니다^^

동영상은 저자권법에 위배되는 상황이라 카페에는 올리지 못합니다^^

아래 화면을 클릭하시면 경기도 정책포털에서 무료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방송정보

삼남길 공식 블로그
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samnamgil
※ 삼남길에 대한 코스별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 삼남길 구간 정보
삼남길 경기도 수원 ~ 오산 구간 (약 34km)


경기도 삼남길 구간 정보
삼남길 경기도 수원 ~ 오산 구간 (약 34km)


구간별 소요시간
1구간 서호천길 (골사그내~서호공원입구) 7.1km 구간으로 약 2시간 소요

2구간 중복들길 (서호공원 입구~배양교) 7km 구간으로 약 2시간 소요

3구간 화성효행길 (배양교~세마교) 6.8km 구간으로 약 1시간 50분 소요

4구간 독산성길 (세마교~세교지구 6단지) 7.2km 구간으로 약 2시간 소요

5구간 오나리길 (세교지구 6단지~맑음터공원) 5.3km 구간으로 약 1시간 40분 소요

 

MBC 파워매거진 「삼남길」

《 정조의 효심 따라 걷는 낭만의 길, 삼남길! (제 1부) 》 조선시대 국방과 교통의 요로였던 옛 삼남길이 ‘역사문화탐방길’로 다시 태어났다! 삼남길이란 과거 한양과 삼남(충청, 전라, 경상)을 잇는 한반도의 대동맥이라 불리 던 조선시대 10대 대로! 경기도는 수원 화성, 오산에 이르는 총 33.4 km의 삼남길 경 기도 구간을 발굴, 지난 10월 13일 개통식을 통해 도보여행의 포문을 열었다. 그 중 ‘골사그내’에서 출발해 서호공원입구로 이어지는 1구간은 정조임금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한 후 돌아가는 걸음이 못내 아쉬워 자꾸 행차를 늦췄다는 유 래가 깊은 곳으로 정조임금의 효심을 느낄 수 있는 코스다. 여기에 수원시의 시조이 기도 한 백로 대표서식지는 물론 2007년 개장한 세계 최초 화장실문화전시관 해우재 까지! 아름다운 자연과 교육명소가 어우러져 걷는 즐거움까지 두 배다. 제 2구간은 서호공원을 출발해 수원시와 화성시 경계인 배양교까지 이르는 길로 정 조가 수원을 신도시로 개발하면서 농업장려를 위해 지은 인공저수지 서호를 만날 수 있는 곳. 서호는 축만제라는 또다른 이름처럼 세세만년 번영을 누리라는 정조의 깊은 뜻이 담겨있을 뿐 아니라, 서호 남쪽의 항미정에서 바라본 해질녘 풍경은 수원 팔경 중 하나로 손꼽힌다. 역사가 깃든 삼남길 탐방부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 는 ‘수원갈비’의 맛까지! 삼남길을 통해 느끼는 진한 역사와 여유를 느껴보자.

정조의 효심 따라 걷는 낭만의 길, 삼남길!

게시일 : 2012.12.28

     


    조선시대 국방과 교통의 요로였던 옛 삼남길이 ‘역사문화탐방길’로 다시 태어났다.
    삼남길이란 과거 한양과 삼남(충청, 전라, 경상)을 잇는 한반도의 대동맥이라 불리던 조선시대 10대 대로다.
    삼남길을 통해 느끼는 진한 역사와 여유를 느껴보러 떠나보자.


    정조의 효심 따라 걷는 낭만의 길, 삼남길!




    지나 10월 13일 삼남길이 개통되어 화제가 됐는데 도보여행의 재미는 물론 시민들의 안락한 쉼터가 되어줄 것이다.



    삼남길은 한양에서 땅끝마을 해남까지 이어진 조선시대 육로 교통의 중심 길로 한반도의 대동맥이라
    불리웠는데 그 중 수원과 화성, 오산에 이르는 경기도 구간이 역사문화탐방로로 재탄생했다.



    사계절의 다채로운 풍경감상은 물론 걷기를 통해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제 2의 힐링 성지로 인기가 많다.



    총 5구간으로 나뉘어진 경기도 삼남길은 구간마다 약 2시간 내외로 걸을 수 있는 산책코스로
    조성되어 부담도 없을 뿐 아니라 자연 그대로의 미를 살린 만큼 즐거움을 더한다.



    즐거운 삼남길 탐방을 시작해보자.



    소개할 길은 1,2구간으로 먼저 효심따라 걷는 길 제 1구간 서호천길부터 소개한다.



    출발점인 골사그네를 지나면 제일 먼저 맞이하는 것은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 24호 지지대비다.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에 더디게 넘어갔다고 해서 생긴 이름 지지, 정조는 애뜻한 효심을 담아 지지대비까지 세웠다.



    정조의 깊은 효성에 감동을 안고 걷다보면 재밌는 명소를 만날 수 있다.



    바로 세계 최초 변기 모양 화장실 박물관 해우재다.
    해우제는 근심을 푸는 집이라는 뜻처럼 웃음꽃을 선사하는 볼거리로 가득하다.



    다음으로 삼남길 제 2구간은 서호공원에서 출발해 배양교까지 이르는 낭만의 길이다.



    초입부터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호수 서호는 정조가 농업장려를 위해 만든 인공 저수지다.
    바쁜 일상속에서 피로를 풀어주는 안락한 쉼터로도 으뜸이다.



    서호에 오면 꼭 들러야 할 명소는 서시의 미목과 견줄 만 하다해서 이름 붙여진 항미정이다.



    서호를 뒤로하고 걷다보면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옛 수인선 철로다.
    정겨운 추억과 함께 교육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이렇게 정조의 효심이 깃든 지지대 고개부터 대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서호까지 살펴볼 수 있다.



    하지만 도보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식도락이 기다리고 있으니 바로 수원갈비로 고소한 육즙이 식욕을 자극한다.



    삼남길 제 1,2구간이 자리한 수원은 예로부터 우시장이 유명했다. 1년 거래량이 어마어마할만큼
    명성이 자자했는데 화성 축조당시 정조가 수원으로 수레 끄는 소들을 대거 보낸 것이 인연이 되었다.

    걸을수록 역사는 물론 건강까지 챙겨주는 삼남길로 떠나보자.

     

     






iMBC TV속정보 | 화면캡처MBC

 

안녕하세요, 시청자 여러분!

경기도구간 삼남길을 취재한 강상윤 피디입니다~!!

삼남길하면 아직 생소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삼남길은 과거 조선시대 한양과 삼남(충청, 전라, 경상)지방을

이어주는 길입니다.

그 중 지난 10월, 경기도 구간이 역사문화탐방의 길로

재탄생해 개통되었는데요.


요즘 산책이나 도보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도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자연을 벗 삼아

구석구석 숨어 있는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가 가득한 길인데요.

촬영하는 내내 집에 있는 아들과 함께 걸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번 1부에서는 제 1구간과 제 2구간을 촬영했는데요.

먼저 골사그내와 서호공원 입구를 잇는 제 1구간 서호천길!

일명 ‘정조의 길’ 이라 불리는 이 구간은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다녀간 후

돌아가는 걸음이 못내 아쉬워 행차를 조금씩 늦췄다는

유래를 간직한 길입니다.

정조의 효성을 엿볼 수 있는 길인데요.


정조의 효심을 뒤로한 채 조금 더 걸으면

외경부터 남다른 세계 최초 화장실 박물관 ‘해우재’가 등장합니다.

고 ‘심재덕’ 전 수원 시장이 만든 해우재는

더럽고 냄새나는 화장실의 이미지를 친숙한 휴식공간으로

변신시킨 명소중 하나입니다.

시대별 변화해온 화장실 조형물과 재미있는 화장실 이야기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수원시티투어 일정으로 놀러온 일본 관광객들과

어린이집에서 견학 온 3~4살배기 아이들의 모습이

참 즐거워보였습니다.

특히 영화 ‘광해’ 에 나왔던 매화틀 역시 전시되어 있으니,

한번 찾아보세요! ^^


제 2구간은 자연이 어우러진 서호공원부터 화성시 경계인 배양교를 잇는 길인데요.

정조가 직위 당시 농업장려를 위해 지은 인공저수지 ‘서호’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서호낙조는 수원팔경에 중 하나로 꼽힐 만큼 그 풍경이 예술인데요.

서호가 한 눈에 보이는 항미정에서 뉘엿뉘엿 지는 해를 보고 있노라니

촬영으로 지친 몸과 마음이 가뿐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서호에서 보이는 여기산은 맑은 물에만 산다는 ‘백로’가

자연과 어우러져 서식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백로 서식지라고 합니다.

차도와 아파트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도심에서 이례적으로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진풍경인데요.

여름이면 하얀 백로가 수를 놓는다고 하니,

여름에 꼭 다시 한 번 찾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삼남길 이야기가 더 궁금하신 분!

알짜배기 삼남길 즐기기 노하우를 알고 싶은 분!

오는 12월 26일 수요일 오후 2시 10분

MBC 파워매거진에서 낱낱이 공개하니,

놓치지 마세요!!

이상, 강상윤 피디였습니다! ^^

 

출처 : 아름다운 도보여행
글쓴이 : 손성일[손성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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