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 경포대 출발
10:30 아침 겸 점심 순두부
11:10 선교장 도착 관람
12:00 오죽헌 도착 낮잠 및 관람
15:10 오죽헌 출발
18:20 강동면 보건소 도착
점심 5,000원
관람료 4,000원
가스외 3,500원
총비용 12,500원
총누적 439,300원
수입 30,000원
총 도보 길이 20km 누적 446
총 도보 시간 8시간 누적 149:55
어제 아니 오늘 새벽까지 먹은 술때문에 늦잠을 잤다.일어나니 9시 날이 훤화게 밝아있다.
난 텐트를 걷고 짐을 챙긴 후 화장실에서 씻고 출발.강릉 경포 호수를 따라 경포대를 갔지만 입장료가
비싸 겉에서 사진 한장을 찍고 선교장으로 가던중 초당 순두부 촌이있어 늦은 아침을 먹고 해운정을
들러 99칸의 양반집 선교장에 도착 거금 2,000원주고 선교장을 둘러본다.아주 멋진 집이었다.
다시 오죽헌을 향해 출발 오죽헌은 90년도에도 한번 가본곳이지만 토요일날 응원 오시는 김선생님
일행과의 만남을위해 도보를 천천히하고자 다시 한번 가본다 솔직히 좀 어제의 과음으로 힘들기도
하고 ㅎㅎ 오죽헌으로 가는길의 가로수가 모두 감나무다 와 감이 무지 많이 달려있다.
하지만 아직 익지 않아 먹지는 못하겠다 오죽헌에 도착하여 역시 2,000원을 내고 관리사무실에 배낭을 맡기고 천천히 돌아본다.학생들이 많이 와있다.물론 우리의 부모님들도 관광버스를 타고 많이 와 계신다.난 사람들을 피해 한적한 정자 벤치에 누워 1시간여를 자다 사람들이 한적한 곳부터 관람 율곡 이이
선생님의 어머니이신 신사임당께서 형제들을 모두 잘 키워 박물관에는 형제들과 신사임당의 글과 그림들이 전시되어있었다.오죽헌은 율곡 선생님이 태어난 곳으로 뒷편에 검은 대나무가 많아 오죽헌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경포 해설
경포 호수의 누각
참소리 박물관은 12월에 이전하여 개관한다고합니다.현재 이관 준비중입니다.
경포대 조깅 코스
해운정 앞 연못
경포대의 여러 정자중 하나인 해운정
선교장의 한 기와집 오래되어 지붕위에 풀이 자라고있습니다.
오죽헌의 한 건물 글씨는 추사 김정희의 명필입니다.
검은 대나무
강릉은 시내 곳곳에 유적이 많이 있습니다.월화정
오죽헌을 출발하여 잘곳이 없어 강동면사무소에서 자려했으나 여의치않아 동네안으로 들어가니
빈집같은 곳이 있어 자리를 피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보건소라고하네요.
물이있어 아침에 머리도 감고 잘자고왔습니다.
강동면 보건소 앞마당에서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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