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2,000km 도보 사진

12월6일 76일 맑음-매물도에서 바다를 건지다....

코리아트레일 2006. 12. 6. 15:48

 

 구 명사초등학교 건물 현관에 제비집

 거금 18,000을 내고 소매물도를 향해 출발 - 오늘은 도보 휴일입니다.ㅎㅎ

 

 

 

 인원 10명으로 출발- 제가 8시에가니 혼자라 출발안했는데 이분들 덕분에 함께 출발 할 수 있었습니다.

 오육도 바위

 소매물도

 소매물도 도착

 섬을 지키는 개와 고양이

 지도

 등대섬 가는길

 매물도 초등학교-지금은 폐교임

 

 

 등대섬 가는길

 매물도 전경

 아름다운 바다와 햇살

 등대섬-저 사이가 물이 빠져야 건널수있습니다.

 

 등대섬을 배경으로 셀카

 여기서부터 셀카 아님 ㅎㅎ

 

 등대섬을 향해-여기서 제가 가방을 들어드린것이 인연이되어 오늘 아주 편하게 여자 세분이 쓰는 금남의 방에서 얻어자고 공짜 사우나의 저렴한 비용으로 맛있는 식사까지 아주 호강하고있습니다.

 어렵게 내려왔지만 물이 3시간 후에 빠진다고합니다.

 바라만 보다 1인당 5천원씩하는 배를 10명에 3만원에 불렀지만 이곳은 배를 못댄다고하여 다시 등산

 등대섬

 

 그러나 배가 다시와 다시 올라갔던 길을 내려오고 ㅎㅎ

 아저씨는 싸게받고 원성을 좀들었지만 너무 재미있고 즐겁게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아저씨 언제나 안전 운항하세요~~~~~

 어렵게 탄 배-우리는 이제 모두 한가족처럼 뭉쳤습니다.ㅎㅎ 3천원에...

 

 등대섬의 등대-섬 한바퀴 돌고

 

 일행분중 저 배에서 문어를 사려했으나 꺼내기가 어려워 못사고 왔습니다.

 

 

 어디가나 많이 있는 하지만 언제나 멋진 촛대바위입니다.

 

 

 이곳이  물이 빠지면 건널수있는 길입니다. 점점 빠~~져듭니다~ 

 등대섬에서

 등대섬 정상에서

 

 말바위-콧구멍 보이시죠-안보이면 나쁜 사람입니다.ㅎㅎ

 와우 동굴 모양의 바위

 

 손가락바위-배가 흔들려서 그만 ㅋㅋ

 폐가

 폐가에 두고온 배낭

 소매물도 선착장

 손바닥만한 자연산 굴과 소라

 소매물도를 떠나기전에

 선척장 아래의 물고기들 아흐 먹고싶어라...

 일행분이 사신 2만원어치 굴과 소라 3점이나 먹었습니다.고맙습니다.

 플라스틱 술병 갈매기 모양의 문양이 있음

 11시 배는 아주 많은분들이 소매물도를 찾아주셨습니다.

3천원에 하나가 된 우리 일행 10명ㅎㅎ -희한하게 이분들 모두 KT거제 연수원에서 묵는분들이라

저녁에 저구 양조장에서 제가 산 동동주로 한잔 하기로했습니다.

왼쪽 3분이 저를 오늘 저녁에 재워주시는 아름다운 여인 3인이십니다.

너무 감사 드립니다.어제 제가 걸어오는 모습을 보셨다는군요

인연이긴 인연입니다.

 제가 묵고(?)있는 곳입니다.ㅎㅎ

방에서 바라본 풍경 크아~ 텐트에서 보는것보다 좀 더 이뻐 보이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