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2,000km 도보 사진

12월25일 95일째 맑음-메리 크리스마스 다랭이마을

코리아트레일 2006. 12. 26. 00:41

 

 24일 독일마을에서의 크리스마스 이브 파리 파리~~~

흙이 장모님,흙이,섭이님,장인어른,노고단님,섭이앤님 어제 너무 반가웠습니다.~~~~~

 

 길이님이 이신하신 몸으로 친정의 부모님과 남편을 만나러 멀길은 홀로 오셨습니다.

길이님 덕분에 동치미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ㅎㅎ

 

 예수님 탄생을 축하드리며 노고단님이 사오신 케잌을 바라보며 아흐

 덕운 형님의 사진 촬영 준비전 ㅎㅎ-우리 모두 한가족이었습니다.

 와~~~ 해피 크리스마스 남해

 

 

 

 

 

남해까지 우리를 1시간30분동안 데려다주시고 순천에으로 돌아가 일을 보신 후 다시 밤길을 달려 오신 노고단님과 사위의 객들을 너무나 반갑게 맞아주신 장인,장모님,너무 감사드립니다.항상 건강하세요~~

제가 보낸 최고의 크리스마스였습니다. 그리고 멀리 울산에서 오신 섭이님,섭이앤님 두분을 만나뵈서

너무나 반갑고 행복했습니다.동생의 농담을 언제나 좋은 얼굴로 받아주신 나의 덕운 형님 정말

고맙습니다.그리고 이런 행복한 가족애를 느끼게준 사랑스러운 동생 흙이와 길이님의 모습 너무 행복해보였습니다.정말 너무나 행복한 순간들 잊지 못할 추억을 함께 만들어주신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독일마을에서 다랭이 마을로 출발

 250년된 느티나무

 

 흙이에게 ㅋㅋ 다음 구절은 덕운 형님이 올리실겁니다.

 

 아침 5시30분부터 출발하여 포항에서 내려오신 예샤님

 흙이와 예샤님의 첫만남

 우리 8명의 남해 도보여행-역시 5시30분에 출발하여 부산에서 내려오신 작은새님 사진은 덕운형님이

올리실겁니다.두부 모두 아침부터 멀길에 고생하셨습니다. 

 남해

 

 금산

 영남방의 세분 덕운형님,예샤님,작은새님

덕운 형님의 지인이신 부산 형님께서 고향 남해에 오신길에 우리들에게 맛난 바지락 칼국수를

사주시기위해 오픈카를 몰고 오셔서 2시간여를 걸어온 길은 10분만에 돌아가 허무함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ㅋㅋ  

 오픈카에서

 흙이

 우리차를 따라오던 연인들의 차가 우리가 신기한지 계속 보시길래 제 도보 배낭커버를 보여드렸더니

사진을 찍으시기에 우리도 한장 찍었습니다.잠깐이지만 반가웠습니다.~~~~

 드디어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은 남자들의 사랑 ㅎㅎ-형 우리 뽀뽀나 한번 할까 ㅋㅋ

 우리를 태운 지점에서 정확히 다시 내려주신 부산 형님과 너무나 이쁜 막내딸과의 아쉬운 작별

 형님 칼국수 너무 잘먹었습니다.다음에 또 뵙요~~~막내딸은 좀 더 크면 같이 걷자구나

 

 

 

 

 다랭이 마을로

 흙이가 8월 남해 도보때 무언가를 숨겨두었다는 곳을 찾아서-무얼까 첫사랑의 추억일까 ㅎㅎ

 키세스 섬

 

 

 다랭이마을의 층계 논 -지금은 마늘 밭이입니다. 

 

 

 

 밥무덤

 

 암수바위

 

 

 덕운 형님

 흙이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섭이님,섭이앤님,노고단님

 구름 다리를 넘서가는 섭이앤님

 

원수는 왜나무 아니 구름다리에서 만납니다.ㅋㅋ

 

 

 

 부산에 오신 작은새님

 포항에서 오신 예샤님

 구름다리밑을 바라보시는 섭이앤님과 작은새님

 구름다리 밑

 다랭이 마늘 밭

목포역 젊음의 거리의 루미나리 거리

 전 지금 남해에서 5시40분에 출발 노고단님의 차를 타고 순천에 7시40분에 도착 노고단님이

사주신 돌솥밥을 먹고 8시25분 목포행 막차를 타 10시50분 목포 도착 목포역으로 이동하여왔으나

찜질방이 없어 지금 목포역앞의 피씨방에와서 사진을 올립니다.

3일동안 너무 즐겁고 행복해 또 며칠간 후유증에 시달릴거같습니다.내일부터 4일동안 최대한 걸어

30일날 서울돌 올라갈 계획입니다.

 

3일동안 함께해준 노고단님과,덕운형님,흙이 그리고 울산에서 오신 섭이님,섭이앤님,부산에서 오신

작은새님,포항에서 오신 예샤님,서울에서 오신 길이님,분당에서 오신 노송 형님,그리고 부산형님과 따님또 우리를 따뜻하게 맞아주신 어머니,아버님 이모든분들과 함께해 너무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습니다. 다시 내일부터 홀로 길위를 걸어가지만  미소지으며 걸어갈것같습니다.

모두 행복한 연말과 더 멋진 2007년 맞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