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1일 61일 맑음-길은 곧지 않다 곧게 걸어갈뿐... 시멘트를 뚫고 나온 생명 부산에 장기 출장중인 김도연 형님을 식당에서 만나 자신이 투숙중인 모텔에서 하룻밤 신세졌습니다. 처음 본 저를 재워주신 형님 고맙습니다. 송정항구 송정해수욕장 연인 송정해수욕장 해안도로 끝에 길이 끊겨 산을 올라 넘어갔습니다. 약수물 먹지는 못함 이쁜 산길 정.. 한반도 2,000km 도보 사진 2006.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