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요로 결석 치료기

신장 결석으로 초음파 수술을 받았습니다.요로 결석 그후...

코리아트레일 2007. 6. 4. 16:18
병원가서 검사를 해보니 신장에 결석이 2cm 이상 큰거를 포함하여 5개정도가있어 계속 두면
신장이 위험하다고하여 최소 7주에 거쳐 초음파 수술로 결석을 파괴하기로했습니다.ㅋ
오늘 1차 초음파 수술을했는데 좀 아프더군요 수술 후 소변을 보는데 으악~소변이 모두 붉은 피라
좀 섬뜩하더군요 치료비는 한 100만원 드느데 다행히 보험이있어 비용 부담은 덜었습니다.^.^
앞으로는 땀흘린만큼 물도 충분히 먹고 금붕어라 생각하고 물을 많이 먹으라는군요
도보나 등산 운동하는 여러분들도 물을 충분히 많이 드세요~~~
 
 
요로 결석 그후...
6월4일 어제 30분동안 수술받고 저녁에 요로에 파쇄된 결석이 내려가다 상처를 주며서 고통스러우니
약을 먹으라는 의사의 말을 들었으나 오후 4시부터 시작된 통증은 오후 8시가되어도 줄어들지않아
병원에 두번이나 전화를 걸어 통화를 하니 너무 아프며 응급실에 가서 통증을 완하하는 주사를
맞으라는 소리에 더이상 참을수없어 동부시립병원 응급실로 어려게 도착하니 자신들은 
약은 나줄수있으나 다른 치룔를 못한다며 비료기과 전문의가있는 고대안암병원으로 가보라하여
비상깜빡이를 켠 택시를타고 응급실에 도착 그곳 응급실은 벌써 수많은 응급환자들과 보호자로
의사와 간호사분들은 바삐 움직이고있었습니다.
오늘 치료받은 일과 지금 물을 많이 먹어도 아랫배만 아프고 소변이 안나오다는 말을 듣고
간호사분은 소변을 받아와야한다는 말에 3번에 걸쳐 시도하였으나 결석으로 막혀는지 소변 보는것을
실패하고 진통제를 맞아가며 3시간을 고통속에 기다리다 응급실의 자리가 생겨 강제로 요도에 관을끼워 소변을 배출하는 시술을 받은후에야 아픈 배와 끊어질듯한 허리는 고통을 멈쳤습니다.
요도로 관을 끼울때도 너무나 아펐지만 정말 산모의 고통과 비교되는 이놈의 고통보다는 훨씬 덜함.
오후4시부터 오후12시까지 8시간동안 정말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수액을 2병맞고 진통제를 3대나 맞은후에 요로에 연결된 관을 제가하니 다시 요로가 너무 아퍼
고생하다 진정되어 6월5일 오전 10시쯤 14시간만에 응급실을 나와 집으로 돌아와 쉬고있는데
진통제 약효가 떨어지니 다시 허리가 아퍼옵니다.
요로에 관을 끼웠던 자리가 소변을 볼때마다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응급실에 있으면서 저와같은 요로결석의 환자가 2명이나 실려오더군요.
응급실에서 고생하시는 의사,간호사분들 너무 수고하시고 너무 고맙다는말을 하고싶습니다.
그리고 응급실에있으면서 앞으로는 정말 건강을 지키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뼈저리게했습니다.
앞으로 6주동안 일주일에 한번씩 6차에 걸쳐 초음파 파쇄 치료를 받는데 할때마다 이렇게
고통스러울지 너무 겁이납니다.매일 하루에 물3리터식 마셔가면서 병을 치료해야겟습니다.     
정말 여러분들도 건강 조심하세요 
 
6월8일 수술 후 5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아퍼서 어제 병원가서 다시 진통제 맞고 집에서 누워있습니다.
오한에 감기까지 걸려 몸이 정말 최악입니다.ㅋ
정말 다시는 이병에 걸리고싶지않습니다.ㅠㅠ 
 
요로결석은 5년 이내 50~60% 가량의 재발률을 보이므로,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장 쉽게 결석을 예방하는 방법은 정기적인 확인검사와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는 방법이고, 대부분의 결석은 다음과 같은 간단한 방법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1. 정기적인 확인검사
결석을 치료한 환자는 평생 동안 6개월~1년에 한번씩 결석의 증상이 없더라도 소변검사와 단순 복부촬영으로 재발을 확인해야 합니다.

2. 충분한 수분섭취
능축된 소변보다 희석된 소변에서 결석이 형성될 가능성은 훨씬 감소하므로 하루 소변량이 3리터 이상 유지되도록 하루 2~3리터(10~15컵 이상)의 물을 마셔야 합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수분을 더욱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마치 흐르는 물이 많으면 물속의 바위에 이끼가 생기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 충분한 수분섭취로 소변의 양이 많아지면 아주 작은 결석이 커지기 전에 소변과 함께 배출되고 결석의 씨앗이 되는 결석의 생성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좋은 결석 예방법 입니다.

3. 요로감염의 조기 치료
요로감염이 있으면 결석의 발생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염증은 조기에 치료해야 합니다.

4. 약물치료를 통한 치료와 예방
간혹 대사장애나 다른 질병 때문에 발생하는 결석에서는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식이에 관한 지침 > : 요석의 발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1. 물을 충분히 마셔 요량이 하루 3liter를 넘도록 합니다. 식후 3시간 내, 운동 시, 자기 전, 수면 중에도 1회 정도의 충분한 수분섭취가 요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2. 칼슘의 섭취는 지나치지 않은 경우는 가능한 제한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루 2-3잔 이하의 우유 섭취는 제한하지 않습니다.
3. 그러나 칼슘제재의 복용은 삼가거나 주의를 요하며 음식과 함께 복용토록 합니다. 짜거나 달게 먹지 말도록 합니다.
4. 육류의 섭취를 줄이고 과일이나 야채와 같은 potassium이 많이 함유된 음식의 섭취를 늘립니다.
5. 맥주, 커피, 파는 요석발생 위험도를 감소, 사과나 포도주스는 위험도를 증가합니다.
A : 신장에 좋은 음식
답변자 : dailysu2000     l    2006-11-29 13:21 작성    l     태그 : 신장 태클달기    l    신고하기    
신장에 좋은 음식)
- 수박, 사과, 자두: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 성분이 체내에서 단백질의 분해를 도와주고 소변생성을 촉진, 이뇨작용을 원활히 해주어 신장병과 해열작용, 피로회복에 좋음.

- 토마토, 옥수수, 녹두, 팥, 율무, 마늘, 잉어, 박, 찹쌀, 셀러리, 오이, 검정 콩, 호박: 대부분 신체의 이뇨작용을 도와서 신장기능을 도와 줌, 특히 토마토의 임상효과가 좋음.

- 생강, 대추, yam, 계피(cinnamon), 게(crab), 배, 포도, 오렌지, 다량의 물, 녹차: 하루에 8컵 이상의 물을 천천히 마셔 신장기능의 이뇨작용과 신체내 대사를 도울 것, 특히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차가운 물 한 컵을 먹을 것(주로 결석 방지, 당연히 물은 전해물질 적은 부드러운 연수). 물론 당연히 연수가 좋고 지나치게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하면 안됩니다.

- 달걀, 생선, 고기 류의 양질의 단백질 식품 섭취가 중요하나 보통 때의 절반 정도만 먹도록, 신장기능이 떨어지면 요소, 요산, 크레아틴과 같은 단백질 대사물질이 신장을 통해 모두 배설되지 못해 혈액에 축적되면서 독소로 작용함.

- 크렌베리 쥬스: 인디언들이 전통적으로 방광 관련 질병에 이용했음, 크렌베리 열매도 좋음.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은 설탕을 너무 많이 첨가한 것들이므로 가능하면 유기농 제품을 구해 열매로 직접 먹는 것이 좋음, 남자들 전립선이나 여성들 방광염 등 비뇨기과 질병에 효과가 좋음. 혼자 사는 나도 악착같이 먹고 있음, 한국에선 다이어트 음료로 나왔던데 무슨 근거로 그러는지 통 모르겠음. 아직 명확하게 그 효능이 의학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대체로 비뇨기계 점막에 붙어있는 균을 억제해 주고 신장기능도 도와 특히 중년 이후의 전립선 비대증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음, 비뇨기과에서 항생제 왕창 써도 안 듣던 어떤 한국 아저씨가(아마 지나치게 미아리텍사스나 588같은 곳에서 즐기신 듯) 이 크렌베리 쥬스 2통으로 웃음을 되찾았다는 사례보고가 있었음. 설탕은 이 효과를 반감시키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음.

- 싱겁게 먹을 것, 염분이 많이 축적되면 고칼슘혈증을 유발하고 신장에 나쁜 영향을 미침.

(좋지 않은 것)
- 시금치, 바나나, 쵸콜렛, 코코아, 캬라멜, 흑설탕 등의 칼륨 함량이 높은 식품, 특히 시금치는 수산화결석을 만들어 신장결석을 유발하므로 조금만 먹을 것, 조리할 때 보통 뿌리부분의 약간 붉은 색 부분을 몽땅 다 제거함, 바나나도 많이 먹지 말 것, 경우에 따라선 통째로 먹으면 별 문제 없어 시금치의 뿌리 부분을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는 영양학자나 한의사도 있음.

- 알코올, 카페인, 지나친 과로, 고단백질 음식(육식), 유제품

- 짜거나 맵거나 신 자극적인 음식(생마늘, 양파와 파, 고춧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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