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로 450km 도보 사진

4월5일 도보여행 신 영남대로 밀양~청도 29km

코리아트레일 2008. 4. 6. 10:29

1.도보구간:밀양~영남루~원동마을~청도역

2.도보거리:29km 총97km

3.도보시간:08:35~18:00  9시간25분

4.도보날씨:맑음

5.도보인원:손성일,이현석님 2명

 

3일동안 아픈 다리로 함께한 친구 태혁이와  하루동안 걸으시려고 멀리 서울에서 내려 오신 이현서 형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4월6일 이현서 형님을 청도역에서 배웅해드리고 오늘부터 수요일까지 함께 걸으시려고 내려 오시는 김하철 선생님을 기다리며 피씨방에서 사진과 설명글을 올렸습니다.

내일은 까미노에서 만나 박미정양이 이틀동안 함께 걸으려고 내려 온다고하니 정말 즐거운 도보여행입니다.

여러분들도 응원 도보 와주세요~~~ㅋ   

작년 카미노 송년회때 얼굴 한번 본 저를  새벽 기차를 타고 응원 와주신 이현석님

 아침 해장을 하고 떠나는 친구 태혁이 친구야 무릅  치료 잘하고 고생했다~~~

 

 제방 벗꽃 길을 따라서

 

 영남루를 배경으로

 

 

 

 조선의 3대 누각이라는 밀양의 영남루

 

 영남루 내부

 영남루에서 보이는 밀양강

 

 

 

 석화

 

 작곡가 박시춘 선생의 복원한 생가

 골목길로

 밀양 읍성 동문쪽으로

 

 

 영남대로 옆길로 도보

 

 저 언덕을 넘는것이 원래 영남대로인듯

 

 제 조상님들이 사시던 고가촌 저도 밀양 손씨거든요~ㅎ

 

 

 

 

 

 밀양 향교

 감기에 좋다는 목련꽃을 주우시는 아주머니

 

 

 목련꽃을 흔들어 주시는 이현석 형님

 

 샛길로 영남대로로 넘어갑니다

 

 

 

 가로수밑 예쁜 정원

 철길 옆으로 걸어갑니다.

 

 

 

 형님이 가져 오신 간식 참외

 

 

 

 

 맛있는 점심 식사

 화장실 갔다가 딸기를 주워 오신 형님

 버려진 딸기에서 우리는 아주 횡재했습니다.

 

 

 주워 온 딸기가 한가득

 한번 먹고

 즉석에서 만든 딸기 보관통이 걸작입니다.

 

 다리밑으로 진입

 

 예전 철도길을 따라서 밀양강옆으로 걸어갑니다.

 

 

 

 예전 철도길

 

 

 기차굴

 축조한지 100년정도임

 

 

 

 

 

 

 

 

 

 

 

 

 다리밑에서 낚시꾼이 상주하고있습니다.

 물고기

 

 

 

 다시 사라진 철길을 따라서 걸어갑니다.

 

 

 

 청도강에서 끊어진 철길. 다리를 건너면 경상북도 청도땅입니다.

 

 

 영남대로를 설명해주신 마을 할아버지

 

 

 

 농로를 따라서

 

 

 

 청도강

 

 

 투망으로 물고기를 잡는 연인

 

 

 보리밭? 사이로

 

 철로가 끊어진 다리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탱자 나무길

 탱자 가시에 숨진 까치

 무너진 다리를 재활용합니다.

 

 

 두루미?

 까미노처럼 영남대로에도 포도밭이 있네요 ㅋ

 새마을운동 발상지 마을

 

 

 

 

 잠시 걸은 기찻길

 

 무겁게 가져 온 딸기로 간식을 합니다.

 

 자두 나무 꽃이라고 합니다.

 청도 납딱바위

 

 청도역 도착

 오늘의 야영지 건물 뒷편

 

 저녁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