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여행-09년01월10일 신호남길 해남 이진~원동 걷기 사진2

1.도보코스:해남군 이진리 이진성~북평면~도암방조제~오산리~와룡리~해안길~갈두마을~원동리 

2.도보거리:17km 

3.도보시간:14:55~18:50  3시간55분

4.도보인원:영아이님,보아미님,눈꽃송이님,하모니카님,버티고님,쉬라님,연개소문님,아침햇살님

                오케이님,정원님,로렌죠님,자유로움님,사무관님,손성일,해남 합류 날개씨님 총 15명

5.도보회비:수입

                회비 11명*80,000원= 880,000원+25,000원(날개씨님)+40,000원(쉬라님 운영진 50% 할인)

                불참자 회비 후원금

                최준호님 60,000원+보아미님 친구 2명 120,000원+신숙경님 25,000원

                참가자 회비 945,000+불참자 회비 후원금 205,000 = 1,150,000원

                지출

                버스비 800,000원+저녁105,000원+숙박비100,000원+점심85,000원=1,090,000원

                수입1,150,000-지출 1,090,000원=60,000원+솔레님 후원금60,000원=120,000원(후원금적립)

 

                 http://cafe.daum.net/beautifulwalking 아름다운 도보여행

 

불편한 마을회관에서 잠을 자고 아침,점심을 굶고 대신 떡을 드신 회원님들과

맛있는 영양떡등을 후원해주신 보아미님 그리고 아침 떡국 재료를 준비하신 영아이님

또 저녁 뒷풀이를 후원해주신 로렌죠님덕분에  경비를 많이 절약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후원을 해주신분들에게 또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림니다.^^

일이 생겨 부득이 불참하신 회원님들의 송금 회비는 회칙에 따라 후원금으로 적립합니다^^

 

 

 신호남길의 출발지 이진진
이진은 현재 마을 뒷편으로 성이 쌓여 있으며 정유재란후인 1598년(선조21)에 진(鎭)이 설치됐고 1627년(인조5)에 만호진으로 승격했다. 성은 이때 쌍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북평면 이진진 고지도
현재 동문과 서문터는 마을 통로로 이용되고 있으며 폭 3m의 서문터는 둘레 34m, 높이 5m의 옹성이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이진성은 제주도 출입 통제소로 제주도 군마(軍馬)와 사마(私馬)를 수송하는 포구의 혁할을 한 곳이기도 하다.이곳에 제주말을 싣고 오는 배들은 배의 균형을 잡기위해 제주돌을 싣고와 말을 내린후 이 마을에 내려놓았다고 한다. 지금도 구멍이 뚤린 현무암 제주도 돌을 돌담이나 정원 막음돌에서 심심찮게 찾을 수 있다.
◎ 이진-리(梨津里)〔배진, 이진〕【리】본래 영암군 북평종면의  지역으로서, 지
                    형이 배처럼 생겻으므로 배진 또는  이진이라 하였는데, 광
                    무 10년(1906) 해남군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서진리 일부를 병합하여 이진리라  해서 북평면에 편
                    입되었다. 이진 만호성이 잘 남아 있다

 이진성의 옛 지도

이진마을은 조선시대 수군이 배치되었던 수군성이다.

마을을 빙 둘러 쌓은 돌담이 지금도 남아있다.

당시 사용했던 우물도 입구에 보존돼 있다.

제주도에서 흔한 현무암 돌이 여기저기 남아있다.

제주도를 오가던 항구마을이었기 때문이다.

 해남군 북일면 이진리에 있는

이진城 안에 있는 500여년 된 우물 입니다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걸작품으로

벽면에 많은 글씨가 새겨진 흔적이 보였습니다만

세월에 마모되어 알아볼 수는 없었습니다

 

 신호남길의 출발지는 500년된 우물입니다.눈을 맞으며 신호남길 출발~~~

 

 사랑의 화살표는 40일만에 흐려졌습니다.다음에는 좀 비싼 페인트로 칠해야겠습니다^^

 

 

 

 

 전라도닷컴에서 취재를 나오셨습니다^^

 문화관광부 사무관님이 깃발을 들고 신호남길을 체험하셨습니다.좋은 길 만들어주세요~~~

 

 

 

 이곳은 해남군에서 좀 정비를 하면 좋은 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곳은 포장 공사를 할 듯합니다.

 

 

 

 

 저 멀리 완도가 보입니다.

 

 갑자기 날씨가 화창*^^*

 

 사무관님은 배추가 얼었나 안을 들여다 봅니다.

 

오산리 갯벌 체험 마을에서 전라도닷컴 사진 기자분의 요청으로 단체 사진을 찍습니다.

전라도닷컴 http://www.jeonlado.com/

 

 갈대와 갯벌 그리고 눈이 어울려 우리를 행복하게합니다.

 

 배추밭도 지나고

 

 마을 제방도 지나갑니다.

 

 

 

 이 구간도 해남군의 도움을 받아 정비를 해야합니다.

 

 

 

 고드름 사진을 찍는 회원님들이 어린 아이같습니다.

 3시간50분만에 17km 걸어 원동리 마을 회관에 도착했습니다.

 점심도 못 먹은 우리는 맛있는 기사 식당에서 저녁을 배불리 먹었습니다.

 

 마을 회관 청소중입니다.

 

 뒷풀이 시간입니다.맥주와 안주는 로렌죠님이 후원해주셨습니다.고맙습니다~~~

 남자분들은 밖에서 찬물에 씻었습니다.죄송합니다 ㅜㅜ

 

 하모니카님의 멋진 하모니카 메들리 연주시간 정말 감동적인 연주였습니다~~~

 쉬라가 동영상을 올릴 예정입니다.^^

 동요를 함께 부르면 첫날을 마감합니다.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