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10년10월21일 하동 화개장터,박경리 토지길,평사리들판 버스도보.(손대장님주최)

아침7:00출발~11:30 도착하자마자 섬진강 재첩국으로 유명한 혜성식당에서 점심시간을 가졌습니다.

재첩이라는 조개가 그렇게 작은줄 몰랐는데 일반 조개에 비교하니 무지무지 작더군요.

 

오늘의 일정은 점심식사후에 화개장터를 구경하고 손대장님이 2009년 9월 하동군의 의뢰를 받아 기존에 있던 길에서 새롭게 생태탐방로를 개척했다는 박경리토지길(악양들판-조씨고가-토지촬영지최참판댁-섬진강 둘레길인 평사리) 을 걷습니다.

 

 

 재첩국 점심식사~ 재첩국이 무지 시원합니다.

 

 화개장터~ 별로 사람이 많지 않더구요. 장날이 있는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여는 장이랍니다. 지금은 관광객들을 위해 있는것 같습니다.

 

 대장간 아저씨. 직접 칼이나 낫등을 만듭니다.

 

 대장간 앞에서 대장님과 심통이님.

 

 회원님들의 필요물품 구입중~^^

 

 뭘 사셨는지 확인불가. 타조알님. 별밤님.하얀민들레님.

 

미로님 .혜령님

 

 첫번째 단체사진 . 오른쪽 뒤에분들은 거의 안나오셨네요...영화 피아골 촬영장소

 

 화개장터구경후 도보 출발입니다.~

 

숲찾사님. 메이데이님. ??? .타조알님

 

 

 코스모스 꽃길입니다. 손대장님이 개척했다는 박경리 토지길~

 

추수가 한창입니다.

 

???.(마스크때문에..). 코잔님. 평강공주님.

 

 

 논 가운데 있는 부부소나무.

 

 시골은 시골인가 봅니다. 경운기가 다니고..

 

 

 코스모스중에 꽃잎이 좁고 많은것은 들어온 것이고 꽃잎이 넓고 적은것은 토종 코스모스랍니다.

 

 우리는 조씨고가 먼저~

 

 

 

 하동 근처에 바다가???  말리는생선은 조기과 부사같은데...

 

 휴식입니다~~^^

 

 

숲찾사님. 메이데이님.

 

 

 

만두향님.

 

 

하동은 화개장터도 유명하지만 대봉으로도 유명합니다.

 

빨래터. 빨래판이 여러개 있습니다.

 

 뒤에쪽산 하늘 구름다리를 찾아보세요~~

 

 지리산 자락 형제봉의 구름다리.

 

 

 조씨고가 입니다.

 

 고가 안에 있는 연못. 연못이 집안에 있는집은 흔하지 않다고합니다.

 

 

 이곳 저곳 둘러들 보시고~~

 

 이쪽은 머슴들이 머물었다는 행랑채~~

 

 장독들도 이쁘게 옹기종기 모여있고~

 

 정말 휴식시간에 쉬시는 모양도 가지각색들 입니다.

 

 이곳에 할아버지 혼자 사시는데 같이 찍는다고 의자에 앉으셨는데...제 옆의 기둥에 가려서 ...

 

 멀리서 봐도 정말 멋있습니다.

 

 오래간만에 본 전은숙님입니다. 한달휴가라 휴가를 아도행과 같이 하신다고~~

 

 

 마타리님과 한집에 같이 사시는 소봉님.

 

 가지가 보통 나무보다 더 두꺼운~~

 

 

 

 박경리 토지길의 표지.

 

 녹차꽃을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장인님~~감서리~~는 아니고 떨어진거 주워 드시는중~~ 그날 우리는 떨어진거 많이 주워 먹었습니다. 

 

 장인님이 주워주신 감을 터질까봐 매달고 다녔습니다.

 

 숲찾사님.

 

 손대장님도 떨어진 감을 줍고~~

 

 눈과 콧구멍 느낌이~~

 

 보통집 문의 장식입니다.

 

 여기는 토지 셋트장. 입장료가 있다는데..길이 잘 만들어진 덕에 우리는 그냥~~

 

 토지드라마를 보신분들은 누구집인지 아실라나~~

 

 

 

 

 최참판집 입니다.

 

 

 

 연달아 세번을 찍었는데 순간순간  표정이나 동작이 변하는게 재밌습니다.

 

 

 

 최참판댁에서 실제로 계시는분인지 예절학교만 운영하시는 분인지 파악은 못했습니다.

 

 뭘 찍고들 계시는지...

 

 

 새 신발을 신어서 발이 아프신 타조알님. 편해보이신다.

 

 저수지에 있는 것은 그냥 나무. 부부소나무 아님.

 

 섬진강의 모래밭~~ 평사리 입니다.

 

 평사리가 섬진강을 따라 쭈욱~ 바다에 있는 모래밭-해수욕장 (해변)   강에 있는 모래밭-강수욕장 (강변)?? 

 

 평사리로 갑니다. 각자의 개성 강한 다양한 도보법입니다.

 

 

 생태문화박물관을 만든다는데...

 

 생태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도로 아스팔트에서 숲길로 벗어나기위해 애쓰는 아도행..

 

 

 자연그대로의 갓 발견. 쌈 싸먹겠다는 알로에님과 타조알님. 갓 김치를 담그겠다는 혜령님.

 

 갓 김치를 담그겠다고 합류하신 아리아님.

 

 후미 보초서는 숲찾사님.처음 참가하셔서 고생이 많습니다.

 

 평사리 공원으로 가는길.

 

 

 도로에서 힘들게 내려온 만큼 ~~ 이런길이~^^

 

 

 

 

 

 평사리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옆에서 차가 기다리고~~ 이제 서울로 출발합니다.

출발시간 오후6:00 이렇게 하동에서의 아름다운 도보여행을 마칩니다.

 

 

 

 

 

 

 

 

 

 

출처 : 아름다운 도보여행

글쓴이 : 토르(강주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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