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3일 22일째 맑음-추억을 가슴에 담고 또 다시 각자의 길로……
11:40 박성호 강릉을 향해 출발
12:15 우태경 주문진 출발, 나 서울로 출발
17:00 집 도착
새벽부터 비가 와 텐트 안이 젖기 시작했다. 그래도 어제 비닐로 텐트와 뒤
놓은 배낭을 감싸 젖지 않아 다행이었다.비가 조금 올 때 재빨리 일어나 짐을 챙겨 비를 피할수있는곳으로 자리를 옮겨 라면에 햇반으로 아침을 먹고
양양대교에서 11시40분에 박성호군은 강릉으로 나와 우태경군은 양양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난 서울로(비도 오고 하여 집안일로 토요일에 가려는
계획을 바꿔 하루 먼저 왔음)떠나고 태경군은 주문진 선배를 만나러 갔습니다.
우린 추억을 가슴에 담고 또 다시 각자의 길로 떠나 왔지만 두 친구 모두 건강하고 나중에 모두 여행이 끝난 후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길 바라며 함께했던 그 짧은 날들이 아주 오랫동안 내 기억 속에서 함께 걸어가고있을거같다.
우태경,박성호 모두 너무 반가웠다. 보고 싶다 아우들아~~~~~
차비 15,000원
총비용 15,000원
총누적 369,900원
수입 30,000원
총 도보 길이 0km 누적 372km
총 도보 시간 0시간 누적 1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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