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2,000km 도보 사진

12월12일 82일째 맑음-서천대교를 넘어 섬진강으로

코리아트레일 2006. 12. 13. 00:31

 버스안이 시장입니다.

 

 

 미 개통 서천대교 길목에 서서

 서천대교 가는 길목

 공사중인 도로를 걸어가시는 대장님

 입구 표지판

 1999년에 공사 시작 12월18일날 개통합니다

 서천대교위에서

 

 

 중안선에서 18일날 개통되면 이럴수가 없겠죠 ㅋㅋ

 

 저를 배웅해주시고 가시는 대장님 - 대장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새

 대교 끝에 터널이있어요

 터널안에서 소화기에다 카메라를 두고 셀카

 어제 대장님이 사오신 술안주를 제가 가져와 점심으로 해결했습니다.

 하동가는 벗꽃길

 

 할아버님이 밭은 못내려 오셔서 도와드렸더니 집에서 차 한잔하고 가라하셨지만 갈길이 멀어서...

 우물

 우리 모두 불 불조심합시다

 하동군

 들녘을 지나서

 다리위에서

 1945년도에 만들어진 소방기구

 일몰

 

 

 가다가 길을 단축하기위해서 고속도로로 진입했습니다.

 걸어서 톨케이트를 지나왔습니다.

 

 섬진강을 넘으며 광양제철소 전경

 

 드디어 전남 광양 도착

 광양시에 도착 후에도 2시간을 더 걸어서야 시내를 만났습니다.

 

 저를 6km 거리의 찜질방까지 태워다준 음식점 사장님 아드님이십니다.

 

이분이 밥도 한공기 더 주셨습니다.너무 감사드립니다.

광양시에 찜잘방이 별로없어 헤매이다 좋은분을 만나 밤 11시에야 찜질방에왔습니다.

오늘은 12시에 출발 10시간 동안 48km를 걸어 광양에 도착 오다가 순천에 사신다는분이 인도행 회원은

아니지만 손님으로 제 사진을 보고 식사를 사준신다고 쪽지가와서 통화 내일 다시 통화하기로하였는데

목포까지의 구간 구간 거리를 보내주셔서 너무 유용하게 쓸거같습니다.

오늘 42km 기록은 깼고 이번주에 50km에 도전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