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로 450km 도보 사진

4월30일 14일째 걷기 여행 신 영남대로(옛길) 달천역~생극 30km

코리아트레일 2008. 5. 1. 00:07

 1.도보구간:달천역~생극

2.도보거리:30km 총378km

3.도보시간:12:45~19:20  6시간35분

4.도보날씨:맑음

5.도보인원:손성일 1명

 주덕읍 사무소 앞 비목 노래비

 

 옛날 비석

 오늘은 거의 도로를 따라와서 무척 지루하고 힘들었습니다.

 마을마다 오래된 비석이 있네요 

 특이한 이름의 못보기 마을

 무슨 벌레일까요? 이름 아시는분 댓글바랍니다.

 뒷모습

 앞모습

 용원 마을 비석

 예전에는 원과 마방이 있던 마을

 

 가로수길을 따라서 걸어갑니다.

 논물

 신덕 저수지

 보호수는 아니지만 오랜된듯합니다.

 스페인 카미노에서 많이 봤던 퇴비차를 한국에서 보니 반가웠습니다.

 신덕 저수지 옆 도로

 신덕 저수지

 

 배가 지나갑니다

 200년된 소나무

 

 이곳에서 딱 한번 3분 쉬고 계속 걸어갔습니다.

 

 귀여운 산

 신덕 저수지로 흘러가는 천

 제방길

 

 6.25 동락 전승비

 전승비로 들어가는 길목

 동락 초등학교 입구

  6.25전쟁 당시 한국군 첫승을 거둔 지역임

 

 김재옥 교사 기념관

 

 50년정도된 느티나무가 참 큽니다.

 

 오랜된 의자

 

 

 교문 바닥에 유물처럼 박혀있습니다.

 

 동락 초등학교 전경

 나무 기둥이 특이합니다.

 흙먼지 날리면 자동차가 지나갑니다.

 드디어 음성군 생극면 진입 조금만 더 가면 경기도 땅입니다.

 못 고개-아마 못(신덕저수지)로 가는 고개라는 뜻인듯

 음성의 상징이 복숭아인듯

 

 논두렁길을 따라가다보니

 이런 길이

 큰 나무 옆 전봇대와 비교해보세요

 무슨 꽃일까 궁금합니다.

 논에 개구리가 무지 울었습니다.아마 짝지기 철인듯합니다.

오늘은 여러 가지 작은 일들로 생각보다 늦게 출발하여 어두워질 무렵까지 걸어갔습니다.

그리고 목표 시간대로 생극까지 오기위해 제방길로 돌아가지 않고 도로를 따라 걸었습니다.

사진도 날짜 삭제를 잘못하여 2시간동안 찍은 사진들도 날라갔지만 특별한것은 없어서 다행입니다.

이제 4일만 더하면 영남대로를 마침니다.다음주까지 정말 끝내야겠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