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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도.행.` 2주년 기념 "사랑의 기부도보" (사직공원~인왕산~북한산~백련산~안산~청계천)

코리아트레일 2010. 4. 1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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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공원에서 만나  인왕산을 향해서... 

 

 황학정을 지나서 바위산을 올라갑니다!! 첨이라 좀 힘들데요...

 

 

저 멀리 북악산이 바라보입니다.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청운 1길을 지나 저~기 앞에 있는 횡당보도에서 우회전 합니다.

 부암동 산모퉁이 돌아서 숨어 있는 서울의 또 다른 모습....

 김신조가 이 마을을 지나서 청와대에 진입하려했던 곳....요긴 정말 또 다른 모습... 달동네..

 위에 계신분은 쑥을 뜯고 계시더군요ㅎ~

 작은마을을 지나 또랑도 있고... 정겹지요.

 도보여행이란 요런 느낌이네요.

 

 바위에 "백석동천"이란 글이 있더군요.

백석은 '백악(북악산)'을 뜻하고, '동천'은 '산천을 둘러싸인 경치 좋은 곳'이라는 뜻

조선시대의 별서가 있던 곳

 

 

내려오시는 대원들이 원을 만들면서... 순간포착입니다.

 

 세검정 쪽으로 내려오니.. 요런 곳도 있더라구요.  계곡속에 집들...

 TV드라마 "내조의 여왕"에 나왔던 김남주가 살던 집이라고...자하주택

 

대장님께서 저~기 있는 건물 알아맞춰보면 오늘 회비 면제까징 ㅎ...

세검정 교회(천주교) 일명 성당... 

 

 

 

 


 

 

걷는 모습도 아름답죠... 

 

북한산 근린공원 홍은동 뒷동네...

 

 

 

 

 

 

백련산 위에서.. 저~멀리 남산타워도 보이네요.

 

 

 

안산을 가기위해서 홍제천을 지나가요. 안산이 어디에 있는지도 몰라는데... 확실히 알았네요.

 

 

 다리밑에 '아도행'군단들... 알록달록 반영도 아름답네요.

 

항아리가 보기 좋아서 한장 찍자고 했더니.. 어떤분이 "그럼 우리가 엑스트라 ㅎ~"

아니지요.. 사람은 꽃보다 아름답다고 했는데...

언제 어디서든지.. 다른 것은 '아도행'을 받쳐주는 조연에 불가...

주연은 아름다운 '아도행' 대원들....

여기 올라가는 길 쪼끔 힘들었지요.

 안산 둘레길에 부처님도 계시고...

 불로수도... 대장님만 대표로 한모금 마셨지요. 불로장생하려고...

 

'아도행' 대원들...

 '

 

 

 

 

 안산에서 바라보이는 인왕산...

'아도행' 대원들 무슨 얘기들을 나눴는지요... 저~기 인왕산 넘어 북한산도 보이네요.

뒷모습에 살~짝 돌아보라고 했는데... 활짝웃음으로 답하시네요. 멋져요!!

 

하늘을 향하는 느낌... 하늘 길... 

 

 안산 내려와서 '코오롱 트레킹화가 나왔다고 선전중 ㅎ~'

 산 위에서 도심을 바라보라...건물만 있고, 답답하네요.

 

여긴 서울역사박물관 앞을 지나가는중~

 '멋진 '아도행' 대원들 반영입니다요.

 

 

세종대왕 동상.... 첨으로 광화문에 입성 ㅎ~ 

 

 

여기서 맛있는 백설기도 먹고... 금메달도 받고...

 

 

돌아오는 길~ 광화문 네거리에서 꽃들도 만났지요.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길 위에서 뵙지요...

 

 

출처 : 아름다운 도보여행
글쓴이 : 아비(유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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